중국, 러시아, 터키, 베트남, 브라질, 호주 등 6개 국가 전라북도에서는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거점구축사업을 지난해보다 3천만원 증액한 1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외거점 구축사업은 2011년도부터 전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해외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도내 수출업체가 현지 거점파트너와 함께 바이어발굴, 수출상담, 수출계약,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해는 중국 등 4개국가 25개사를 지원하여, 하이트소주(익산), 천공기(전주), 액상차류(전주) 등 230백만불의 수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도에는 전년도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중국, 베트남, 터키, 러시아에 이어 추가로 브라질, 호주까지 확대하여 총 6개국가를 대상으로 28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1년 동안 현지 거점파트너를 통해 바이어발굴, 상담지원, 수출계약, 수출로 이어지도록 등 One-stop으로 지원하며, 필요시 현지 출장지원, 전문잡지 광고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라북도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시작된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함께 환율
‘그랜드 싼타페’로 유럽 대형 SUV시장 공략 현대자동차(주)는 5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3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3rd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싼타페(Grand Santa Fe)’를 유럽에 최초로 공개했다. ‘그랜드 싼타페’는 지난해 4월 ‘2012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7인승 대형 SUV NC를 유럽 현지사정에 맞춰 엔진과 사양을 개선한 대형 프리미엄 SUV이다. 현대차는 대형 프리미엄 SUV인 그랜드 싼타페의 유럽 출시를 통해 유럽시장에서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SUV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앨런 러쉬포스(Allan Rushforth) 현대차 유럽법인 수석부사장은 “그랜드 싼타페는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안락함, 뛰어난 연비와 높은 품질 등 기존 싼타페의 강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넓은 공간까지 제공한다”며 “우리는 그랜드 싼타페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들을 현대차로 끌
최대출력 120마력의 1.0 터보 GDi 엔진 기아차가 강력한 동력성능으로 유럽인들을 사로잡을 신차들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콘셉트카 ‘프로보(Provo, 개발명 KED-9)’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에서 개발한 콘셉트카 ‘프로보’는 ‘고성능 고급 소형차’를 제품 콘셉트로 한 3도어 해치백으로 기아차 특유의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보’란 이름은 ‘도발적인 혹은 진취적인’이란 의미의 영어단어 ‘Provocative’에서 파생되었으며 기아차 브랜드의 도전적인 기상이 담겨있다. ‘프로보’의 외관 디자인은 ▲비행기 엔진을 닮은 에어벤트와 ▲레이싱카를 연상시키는 전·후면부의 에어인테이크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강한 스타일링 라인으로 차량 곳곳에서 힘과 속도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실내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입체감 넘치는 대쉬보드, ▲독특한 디자인의 변속레버, ▲세련된 가죽 패턴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을 연결한 1열 시
신수도권시대에 발 빠른 대응, 세종사무소 오송에 개소 충청북도는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각 부처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업무체제 구축을 위해 5일 전국 최초로 세종사무소를 개소하였다. 세종사무소는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주요 부처의 세종청사 이전과 금년말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등 대부분의 정부부처가 세종청사로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기구이다. 세종사무소는 중앙부처와 유기적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은 물론 정부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중앙공무원과 긴밀한 협력과 유대강화 및 신속한 정책동향 확보 등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을 실현하는 첨병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신진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신진식 행정부지사는 인삿말에서 “우리도가 정부부처 이전에 맞추어 발 빠르게 전국 최초로 세종사무소를 개소함에 따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 구축은 물론 도와 중앙부처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충북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사무소는 정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첫주 국정수행 지지도가 54.8%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취임식 당일부터 4일간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후 정권 인수위원회를 거쳐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4.8%를 기록, 대선 득표율(51.6%) 보다 높은 지지율로 임기를 시작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3%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라는 국정수행 전망은 1주일 전 대비 9.0%p 상승하면서 70.4%를 기록, 10명 중 7명이상이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식 효과로 국정수행 전망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은 22.0%로 지난주 대비 7.3%p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2.5%p 상승한 51.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주당은 3.1%p 하락한 26.8%를 기록했다. 격차는 24.5%p로 벌어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1.8%, 진보정의당이 1.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2%p 상승한 17.0%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름개선∙미백 이중기능성 토탈 케어 솔루션 기초화장품의 명가, 참존화장품은 지치고 나이 들기 시작하는 피부를 탄력있고 투명한 젊은 피부로 가꿔주는 고품격 프리미엄 영양크림 참인셀 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참인셀 크림(60ml/400,000원)은 탄력 저하, 칙칙함, 주름, 건조함 등 노화와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피부문제 해결을 위한 참존의 프레스티지 참인셀 라인의 대표 제품이다. 피부 본연의 기능은 보강해주고 잃어버린 탄력은 되찾아주는 미백·주름개선 이중기능성 영양크림이다. 리뉴얼 출시되는 참인셀 크림은 기존 참인셀 토코비타 크림에 참존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엘-프로세라 성분이 추가되어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참존의 8가지 특허성분을 함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인셀 크림의 핵심 성분인 엘-프로세라는 콜라겐의 주성분인 엘-프롤린과 피부장벽을 강화시켜주는 세라마이드를 결합한 성분으로 피부결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 준다. 또, 비타민 C와 E를 결합한 양쪽성 비타민 성분인 참존의 특허성분 토코비타 씨(Toco-Vita C)가 들어있어 피부를 맑고 윤기 있게 관리해 준다. 이 밖에도 천연 아미노산인 코코일 알라닌 성분이 노
기아차는 국내 대형 SUV의 최강자인 모하비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격인상은 최소화한 ‘2013 모바히’를 출시하고 시판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2013 모하비는 고객선호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품격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한편, 실내외 디자인 개선을 통해 고급감과 감성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퍼들 램프를 신규 적용하고 아웃사이드 미러 사이즈를 증대해 감성품질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내부에는 신규 패턴의 우드그레인(블랙 인테리어 선택시)을 플로어 콘솔과 도어트림 센터가니쉬 등 곳곳에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강화했다. 2013 모하비는 고객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인상은 최소화한 반면 가치는 높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열선 스티어링 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기본 모델부터 최고급 모델까지 대형 SUV에 걸맞는 품격과 상품성을 확보했다. ▲우드 스티어링 휠, ▲도어손잡이 조명(프런트 도어),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앞유리 열선 등 고급 모델에만 적용되던 편의사양도 전 모델에 확대해 기본 적용했다. 또한 ▲전좌석 3
2001년 서비스 개시이래 11년만에 이용자 약 18배 증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이 25,77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3.7%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01년 제도시행 이래 최대 규모이며 전년보다는 약 7천명이 늘어난 수치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국가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소유 전산망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시·도, 시·군·구에 민원을 신청하면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알려줌으로써 상속 등 재산관리를 도와주고자 하는 제도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먼저, 지난해 6월에 시스템을 개편하여 토지소재 지자체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전국의 가까운 시·도나 시·군·구 민원실 어디에서나 이름만으로 신속하게 조상 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등록 번호 없는 조상일지라도 이름만으로 조상명의의 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성을 증가 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11년에는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그 직계존비속에 한정하여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상속권을 갖고 있는 형제자매 및 4촌이내 방계 혈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