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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STV]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54.8%

  • STV
  • 등록 2013.03.05 05:53:59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첫주 국정수행 지지도가 54.8%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취임식 당일부터 4일간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후 정권 인수위원회를 거쳐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4.8%를 기록, 대선 득표율(51.6%) 보다 높은 지지율로 임기를 시작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3%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라는 국정수행 전망은 1주일 전 대비 9.0%p 상승하면서 70.4%를 기록, 10명 중 7명이상이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식 효과로 국정수행 전망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은 22.0%로 지난주 대비 7.3%p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2.5%p 상승한 51.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주당은 3.1%p 하락한 26.8%를 기록했다. 격차는 24.5%p로 벌어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1.8%, 진보정의당이 1.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2%p 상승한 17.0%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 2 25일부터 2 28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19%p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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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브라이튼·AT마드리드 영입 제의 받아 【STV 김충현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EPL의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등 세 개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팀 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그는 1월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듣지 않는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세 개의 구단이나 자신에게 이적 제의를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마요르카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셜미디어 계정에 팔로우까지 해제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1월 초부터 터져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혹은 에레디비시다. 그는 매우 핫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구단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EPL의 브라이튼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확인됐다. 마요르카 지역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