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또 부진한 손흥민…웨스트햄과 1-1 무승부

벤치행 외치는 일부 팬들까지…황희찬은 벤치


【STV 박란희 기자】풀타임 출장한 손흥민이 또다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급기야 일부 팬들은 손흥민의 벤치행을 주장하고 나섰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전반 34분 웨스트햄 틸로 케러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후반 10분 토마시 수첵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개막 후 다섯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동분서주 했지만 시즌 첫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토트넘의 미드필더 진이 공격진까지 공을 연결하지 못해 기회 자체가 적었다.

역습 상황이 만들어져 한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혀 굴절되었다. 손흥민은 볼 컨트롤이 투박했고, 슈팅이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만 손흥민의 몸놀림은 가벼워 보여 머지 않아 골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손흥민이 부진하자 토트넘의 일부 팬들은 손흥민을 벤치로 보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한 팬은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은 벤치로 보내고 히샬리송을 선발 멤버로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다른 팬들은 “손흥민이 곧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그에게 필요한 건 골 뿐”이라고 두둔했다.

한편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최근 리즈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불거진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출장하지 못했다.


문화

더보기
임현정,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성료…“피아노는 내 영혼의 도구” 【STV 박란희 기자】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극소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히말라야급 레퍼토리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전곡 암보로 완주한 이례적 공연은 총 240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8개의 프렐류드와 48개의 푸가, 총 96곡이 담긴 이번 연주는 단순한 교과서적 해석을 넘어 인간의 희로애락, 바흐 음악 속 수학적 구조와 신성한 질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평균율을 사용하여 음악의 모든 조성을 다루며 가장 난해한 작곡법인 대위법을 이용하여 사운드 과학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것이 바로 바흐의 평균율이다”라며,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이자 음악의 구약성서로 불린다. 지구가 멸망해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연주 팜플렛을 통해 전했다. 또한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 제약 속에서 황홀한 영감과 직관, 창조력이 담긴 평균율은 자유와 아름다움의 결정체다”라며 바흐의 음악을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임현정만의 접근법이 돋보였다. 특히 "피아노는 내 영혼이 닿는 도구"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