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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상조업계, 펀더멘털 중시해야 더 고속성장 한다

내부통제도 중요


【STV 김충현 기자】상조업계가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펀데멘털을 중시해야 더 고속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 ‘2024년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주요 정보’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수는 77개이다.

가입자와 선수금은 892만 명, 9조 4486억 원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59만 명이 증가했으며, 적립식 여행상품 가입자 수는 28만5000명이다.

선수금 규모도 동기간 대비 1조59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조업계가 고속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펀더멘털’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펀더멘털(fundamental)은 경제 용어로 주식시장에서는 기업의 기본적인 재정 및 경영 상태를 나타내는 요소를 의미한다.

기업의 재무 상태, 수익성, 성장 잠재력 등은 투자자들이 기업을 평가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하는 중요 지표이다.

상조업체 입장에서는 재무 구조를 탄탄히 하고 수익성을 높여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내부통제를 더해 도덕적 해이를 피할 필요가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라 횡령 사고가 잇따라는 등 내부통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상조업체에서도 직원이 수억 원을 빼돌려 회사에 피해를 입힌 바 있다. 상조업체 입장에서도 내부통제의 강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한 상조업체 관계자는 “일부 상조업체에서 벌어지는 일로 인해 상조업계 전체가 매도돼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펀더멘털과 내부통제를 강화해 상조업체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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