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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피습에 민주 내외 정치일정 ‘올스톱’

이낙연 신당 창당, 비명계 결단시점 미뤄져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일 부산 방문 과정에서 피습을 당하면서 민주당 내외의 정치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3일께 탈당 의사를 공식화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할 것으로 예견된 바 있다.

또한 민주당의 대표적인 비명(이재명)계인 ‘원칙과상식’도 이 대표가 비대위체제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결단하겠다고 압박해왔다.

이들의 결단에는 탈당과 신당 합류 등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지만, 이낙연 신당 혹은 다른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이 대표가 불의의 피습을 당하면서 민주당 안팎의 정치일정이 전면 중단될 것응로 보인다.

일단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 시기를 이달 초에서 하순께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친이낙연계 민주당 의원은 “정치 상황상 지금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건 도의에 맞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 대표의 피습으로 민주당 내부가 흉흉한 상황에서 탈당 후 신당 창당을 선언하는 건 어색하다는 것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 전 대표가 세력을 모으고 힘을 축적하는 시간을 확보하게 됐다는 시각도 있다.

이낙연 신당이 정치권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원칙과상식’마저 합류 의사를 밝히지 않은데다 현역 의원 중 단 한 명도 합류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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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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