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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李와 겸상 안할 건가”…민주, 3자 회담 또 제안

尹, 여야정 3자 회담 제안에 묵묵부답


【STV 김충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여야정 3자 회담 제안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민주당이 재차 회담을 제안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정말 임기 5년 내내 야당 대표와 겸상조차 하지 않을 작정인지 묻고 싶다”라고 따져물었다.

박 대변인은 “민생 회복과 정치 복원을 위해 대통령이 소통에 직접 나서라는 것이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보여준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은 국민통합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가 소통하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윤 대통령은 침묵으로 국민의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런 태도로 무슨 반성을 한다는 말이냐”면서 “야당 대표를 대하는 태도가 국민을 대하는 태도”라고 일갈했다.

박 대변인은 “야당 대표와의 만남은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에 대한 존중이다. 이재명 대표와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윤석열 대통령이 받들어야 할 국민”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아니라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만의 대통령이기를 자처하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정말로 반성하고 민생만 돌보겠다고 다짐했다면 야당 대표와 회동에 조건 없이 응해야 한다”면서 재차 여야정 3자 회담을 제안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3자 회담에 뚜렷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이재명 대표와 한번도 일대일 회동을 하지 않았다.

‘야당이자 국회 제1당 대표를 만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지만 윤 대통령은 현재 재판을 받는 피고인과 마주 앉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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