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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검토…장례식은 어떻게?

‘가족’만 참석 제한…결혼식은 아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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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대로 올라서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검토에 착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30명으로 1천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수치는 한국에 코로나19가 퍼진 이후 최다 확진자 수다.

확진자 추이는 13일 718명으로 줄어들었으나, 이는 주말인 토요일이기 때문에 검사수가 극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14일에는 다시 880명으로 올라서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었다. 코로나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최대 위기”라면서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대한 실무적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록다운(Lock-Down)으로도 불리는 거리두기 3단계는 사실상 모든 일상이 멈추는 단계다.

10인 이상 모일 수 없으며, 등교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직장근무 또한 필수인력 이외에는 재택근무가 의무화된다.

장례식은 가족만 참석할 수 있으며, 결혼식은 아예 진행할 수 없다.

장례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타격이 극심하지만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니 별 도리가 없다”면서도 “하루 빨리 코로나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례업계는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면서도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장례상품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소규모 장례식’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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