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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 개선되는 南北관계 호평하고 나서

김두관 의원, 김 후보 방문해 덕담 및 격려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내린 풍계리 핵실험 폐기와 핵실험 중단 및 ICBM 발사중단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김 후보는 지난달 21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위대한 첫 걸음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 후보는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가 지난달 20일 내놨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실질적 핵동결 조치로 보았다.

 

또한 김 후보는 지난달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높이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휴전협정이 종전협정으로 대체되고, 북미수교를 이루면 우리는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남북 경제협력의 장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후보는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고, 결국 광양시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김 후보는 광양 컨테이너항에서 원산, 함흥을 거쳐 러시아, 중국으로 가는 북방경제의 전초기지로서 광양항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광양시장 후보로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첫 신호탄이 된 북한의 핵실험 중단 조치를 다시 한번 환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부호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와 연일 합동유세를 이어가며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 후보의 선거사무실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김포 갑)이 전격 방문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 25년 역사에서 우여곡절을 겪고 이정도 자리를 잡았다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측면에서 민선 7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김 후보가) 광양시민의 선택을 받으실 것 같고, 그래서 국정과 도정과 시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김재무) 후보를 선택해줄 것이라고 덕담을 건냈다.

 

김 후보는 김 의원의 덕담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활기찬 선거운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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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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