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구청장 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양창호 후보 |
【stv 박상용 기자】=양창호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15일 오후 2시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 등록을 마쳤다.
양 후보는 "이번 선거를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 영등포구를 안전한 도시, 교육문제 걱정 없는 도시, 인근 자치구보다 더욱 발전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영등포구청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소감을 밝히고 있는 새누리당 양창호 후보 |
또한 그는 "제일 큰 문제는 교육문제 같다. 우리 영등포구가 2010년에 비해 2만4천명 정도 줄었다"면서 "30, 40대가 교육문제 때문에 영등포를 떠나고 있다. 반드시 교육문제를 해결해서 찾아오는 영등포,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고려대 대학원 정치학석사 출신으로 영등포 시의원과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행정경험이 풍부하다는 지역의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