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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 소비자 종합평가 통해 ‘대한민국 대표상조’로 자리매김

“상부상조 정신으로 고객 삶 전반에 도움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될 것”


【STV 박란희 기자】대한민국 상조기업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보람상조’가 소비자들의 1순위 추천 브랜드로 선정됐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상조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보람상조는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5년 연속으로 상조서비스부문 1위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는 기업의 경영방침과 최고 경영자의 소신,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브랜드 선호도 및 이용 경험, 혁신성, 가치소비 등을 평가해 각 부문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약 4주간 소비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로 1위 브랜드가 정해진다. 공신력있는 소비자 조사로 보람상조가 1위 상조브랜드로 손꼽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삼성물산, LG전자, 포스코, KT, 신한은행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나란히 1위 브랜드라는 영예를 얻으면서 믿을 수 있는 상조브랜드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보람상조는 1991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고객중심의 경영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며 상조 가격 거품을 없앤 브랜드로 널리 알려졌다.

또 전문 장례인력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인천, 천안,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2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고객을 위한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라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보람상조가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이 된 데는 고품격 장의리무진 서비스를 론칭한 것도 주 요인으로 꼽힌다. 보람상조는 국내 최초로 링컨 컨티넨탈 차량을 장의리무진으로 개조해 고객에게 제공한 바 있으며, 현재는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을 공급하는 캐딜락사의 에스컬레이드 ESV를 주력 장의리무진으로 선보이고 있다. 역시 국내 최초로 도입한 혁신 서비스다.

보람상조는 이 밖에도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부가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보람상조는 2012년 사회봉사단을 출범, 매년 지역 맞춤형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을 창단해 탁구 꿈나무 육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하며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에도 나선 바 있다. 이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보람상조의 모습에 소비자들도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5년 연속 소비자의 추천으로 1위 브랜드 자리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상조기업의 뿌리가 되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 삶의 전반에 도움을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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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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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조하는 손흥민父 “친구 같은 부모, 직무유기”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친구 같은 부모가 돼 줘야 한다는데, 그건 직무 유기라고 본다”라고 했다. 손 씨는 최근 출간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 이러한 교육관을 적극 피력했다. 손 씨는 “친구 같은 부모는 존재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가 습관적으로 뭘 좀 잘못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어. 근데 친구끼리 그게 돼요? 아니 못 고쳐. 친구가 지적은 할 수 있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끝끝내 말해줄 수 있는 건 부모밖에 없다”라고 했다. 손 씨는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라는 신념으로 자식을 키웠다고 했다. 그는 “자식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이 진짜 부모”라는 신념을 가졌다면서 손흥민에게 어떨 때 행복한지, 꿈은 무엇인지 늘 물었다. 손흥민은 한결같이 “나는 축구하는 게 가장 행복해”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기본기를 배우는 데만 7년의 세월을 보냈다. 지독할 정도로 기본기에 집중하는 데 질릴 만 한데 짜증을 전혀 낸 적이 없었다고 했다. 손 씨는 “(흥민이) 자기 꿈이 여기 있는데 무슨 짜증을 내겠나”라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하면 아주 매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