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도서구입비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에 나선다. 시는 온라인 및 대형 서점 등에 밀려 존폐위기에 몰려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는 동네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대전시서점조합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대전지역 서점 수는 도매상을 제외한 실질적인 서점 수는 총 140곳이다. 구별 현황은 동구가 12곳으로 가장 적고, 대덕구 20곳, 중구 29, 서구와 유성이 각각 54곳 순이며, 이는 지난 2000년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지난 2009년 지역의 대표서점이던 대훈문고가 문을 닫은 후 중소서점들이 잇따라 폐업함에 따라 서점부족 현상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편성된 도서구입비를 단계적으로 투입해 동네서점에서 책을 구입키로 했으며, 매년 예산액을 점차 늘려 동네서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치구의 협조를 받아 동네서점 이용하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가족들과 함께 동네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독서동아리 활성화, 승진시 책 선물 운동 전개 등을 통해 동네서
루이비똥, 코치 가방 등 짝퉁 보관․판매업자 5명 주한 미군 등 외국인을 상대로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방, 지갑 등을 상습적으로 유통시켜 온 짝퉁 판매업자 일당이 검거되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루이비똥, 코치 등의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짜 가방, 지갑 등을 판매해 온 김모씨(52세)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2일 동두천 관광특구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매장 및 비밀창고에 보관중이던 루이비똥, 코치 등 ‘짝퉁’ 명품 가방, 지갑 등 총 2천여점(정품시가 23억원 상당)을 압수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 중에는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인 코치가 1,012점(50.1%)으로 가장 많았으며, 루이비똥 607점(30%), 샤넬 70점(4%), 구찌 64점(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 이들은 3년전부터 동두천 관광특구 내 비밀매장에서 루이비똥, 코치 등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퉁’ 가방 등 1천 7백여점(정품시가 17억 상당)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속에 대비해 매장 내에는 유명상표를 부착하지 않은 일반 제품을 주로 전시해
‘안철수 38.8%, 허준영 32.8%, 김지선 8.4%’ 노원병 보궐선거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해당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구도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38.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2.8%,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8.4%,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6.1%를 기록했다. 야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양자구도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1.0%,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7.9%로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안철수 후보의 경우 여성이 43.0%로 남성(34.4%)보다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난 반면,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는 반대로 남성이 36.8%로 여성(29.0%)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안철수 후보가 40대 이하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여 20대 51.6%, 30대 42.0%, 40대 41.1%를 보인 반면,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는 반대로 50대 이상 노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여, 6
J.J. 에이브럼스 최초의 IMAX 3D 영화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이자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201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제목을 확정 짓고, 압도적 스케일과 숨막히는 대결구도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201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제목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할리우드 스타감독 J.J. 에이브럼스 감독 최초의 아이맥스 3D 영화. <스타트렉 : 더 비기닝>(2009)의 속편으로 전작보다 훨씬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 파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 등 1편의 주역과 함께 영국 드라마 [셜록]을 통해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강력한 악역 캐릭터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악역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존 해리슨’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차분하지만 압도적인 힘을 지닌 내레이션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음악, 숨막히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세상이 안전하다고 생각하
골드빈을 갈아 만든 황금빛의 미세 원두가루가 깊은 풍미 더해 네스카페(한국 네슬레)는 프리미엄 원두커피믹스 ‘네스카페 수프리모 크레마’를 새롭게 출시한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크레마’는 네스카페가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원두커피믹스로,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 신선한 크레마가 특징이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황금빛 크레마는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촉감과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며, 커피 본연의 풍미가 오래 지속되도록 커피의 지붕 역할을 하여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크레마’는 네스카페가 보유한 업계 유일의 상온 그라인딩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원두인 골드빈을 미세하게 갈아 넣어 커피 본연의 향과 깊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네스카페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크레마’는 원두커피믹스 업계 최초의 시도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갓 내린 듯 크레마가 풍부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커피 본연의 부드러움과 풍부한 향, 깔끔한 뒷맛을 최대로 살린 수퍼 프리미엄 커피”라고 강조하며, “황금빛 미세 원두가루에 물을 부은 후, 원두커피의 향과 함께 크레마가 형성되는 것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3월 27일 오전, 공사 지하 1층 TIC에서 국내 최초 한국-싱가포르 합작 아이돌 걸그룹 ‘스카프(Skarf)’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스카프는 2012년 8월 “Oh, dance"라는 곡으로 데뷔한 신인 여성 걸 그룹으로 한국-싱가포르 합작 걸 그룹이라는 독특함과 귀여운 외모, 뛰어난 가창력, 춤실력을 모두 겸비하여 데뷔 4개월 만에 외신기자클럽 신인상을 받을 만큼 주목을 받았다. 관광공사가 신인 아이돌 그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스카프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며, 한국뿐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등의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함으로써 향후 한류 팬들에게 끼칠 영향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한국 문화에는 비빔밥처럼 여러 요소를 혼합시켜 재미있게 만드는 코드가 있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걸그룹 스카프는 이처럼 한국과 싱가포르의 문화적 다양함을 갖추고 있다“며, ”스카프가 국제적 이미지와 한국적 매력으로 한국 관광의 매력, 특히 굿스테이, 한옥, 홈스테이 등 대체숙박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
예스24 4월 1주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연애의 온도>가 5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파파로티>는 32만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100만을 돌파하며, 상반기 영화계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영화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주는 이병헌 주연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가 개봉할 예정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하고 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지.아이.조 2>가 예매율 17.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예매율 8.5%로 <연애의 온도>가 차지했고, <파파로티>는 예매율 8%로 3위에 자리잡았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웃는 남자>는 예매율 6.3%로 4위에 올랐고,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예매율 6%로 5위를 차지했다.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 2>는 예매율 5%로 6위를 기록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FTA시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전망되는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말산업육성지원사업’에 경북도내 4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에 대한 올해 정부 국비지원금액의 약50%정도(전체 49억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의 서류평가, 현장실사, 최종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공공승마시설로 군위군이 확정되었으며, 영천 및 영덕 각 1개소의 민간승마시설과 영천에 거점승용마육성조련센터 등 총 4개소에 대한 사업이 확정되었다. 이에, 군위군은 의흥면 이지리 일대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부지내에 금년 말까지 세부실시설계를 마친 후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20억(국비 8억, 지방비 12억)을 들여 실내마장, 실외마장, 외승로 등을 설치하여 운영 할 계획이며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점승용마조련센터 대상자로 선정된 영천시는 임고면 운주산승마장 인근에 총사업비 29억원(국비 14, 지방비 15)을 들여 조련시설, 번식센터, 경매장 등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 시설을 활용해 경북도에서 말생산 농가 육성을 위해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