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분기말 주택구입부담지수(K-HAI), 전년 동기대비 7.6포인트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과 가계소득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주택구입부담 줄어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지난 12월말 기준 주택구입부담지수*(Korea Housing Affordability Index, 이하 K-HAI)를 조사한 결과 전국평균 64.2로 전년 동기(2011년 12월말)에 비해 7.6포인트 하락했다고 2일 밝혔다. 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전년 동기에 비해 도시근로자 가계소득이 증가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 전년동기 대비 주택구입 부담 감소 지역별 K-HAI를 살펴보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득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하락하여 주택구입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과 제주는 주택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주택구입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 되었다. K-HAI가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2.6%, 경기가 14.9%, 인천이 11.6%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지방에서도 대전(13.5%), 경남(11.8%), 부산(10.6%)의 경우 연 10%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참가할 예비창업가 1,300개 팀 모집 서울시가 20~30대 재능있는 청년창업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기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창업1000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청년 CEO 1,300개 팀을 오는 5월 15일(수)까지 모집한다고 2일(화) 밝혔다.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는 창업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과 인프라가 부족한 청년들을 매년 1천명 내외로 선발해 창업자금과 공간 등을 지원해주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종합창업지원정책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5기를 맞았다. <5.15까지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참가할 예비창업가 1,300개 팀 모집> 모집분야는 ▴지식창업 ▴일반창업 ▴기술창업의 ‘일반전형’ 1200개 팀과 ▴사회적경제 ▴재능형 창업분야의 ‘특별전형’ 100개 팀 등 총 1,300개 팀이다. ‘일반전형’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6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여성 및 장애인, 특허를 활용한 창업, 창업실패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 도입과 ‘자동차 온실가스·연비관리제도’ 보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국회 의결을 거쳐, 4월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저탄소차협력금 제도 도입> 새롭게 도입될 ‘저탄소협력금제도’는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고,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 제도는 중대형차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승용차 소비문화를 온실가스와 에너지가 적게 소비되는 하이브리드차·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소형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동차업계의 글로벌 친환경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이 추진됐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차량 구입시 차종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보조금-중립-부담금 구간으로 구분돼 차등적으로 보조금이나 부담금이 부여된다. 대상차종은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차 중 총 중량이 3.5톤 미만인 자동차다. 세부적인 기준과 금액은 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 판매현황, 온실가스 감축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 등 이해 당사자의
문재인, 안철수 선거지원 “반대” 45.1% vs “찬성” 31.7%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3월 30일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직무평가 지지도는 43.4%로 당선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는 24일 실시하는 재보선 관련 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안철수후보 선거지원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들은 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선거지원에 대해 ‘반대(45.1%) vs 찬성(31.7%)’로 반대의견이 13.4%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朴 대통령 직무평가 : “잘함(43.4%) vs 잘못함(51.9%)” 먼저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후 지난 1개월에 대한 전반적인 직무활동에 대해 ‘잘함(43.4%) vs 잘못함(51.9%)’로, 부정평가가 8.5%p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말 대비 긍정평가는 8.8%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0.3%포인트나 상승했다. 연령별로 40대 이하는 부정평가가 더 높았고, 5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 대구/경북(49.0%)과 부산/울산/경남(54.7%) 등 영남지역서만 긍정평가가 높았고, 수도권(52.3%)·충
참기름에 옥수수기름과 콩기름 등을 섞어 팔며 6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 가짜참기름 제조업소와 판매업소 7곳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강희진)은 2일, 3개월여의 수사 끝에 가짜 참기름 제조·유통시켜 부당이익을 챙겨온 7개 업소를 적발, 모두 형사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개 업소 가운데 5곳은 식용유 생산업체로 3억 2천만 원 상당의 가짜참기름과 들기름을 제조하다 적발됐으며, 유통전문판매업소인 2개소는 제조업소와 결탁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으로 제조한 가짜 참기름과 들기름을 유통하다 함께 적발됐다. 이들 가운데 화성시에 위치한 A업소는 2010년부터 식용유지류 식품제조가공업을 운영하면서 3년간 참깨추출유와 들깨추출유에 옥수수기름과 콩기름을 각각 10:20:70의 비율로 혼합한 가짜 참기름과 들기름을 제조, G 유통전문판매원을 통해 식재료 도소매상 등에 판매하였다. A업체가 제조유통한 가짜 참기름과 가짜들기름의 양은 총 30,588병으로 시가 2억 원 상당이며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참기름에 참깨박유와 옥배유를 30:30:40의 비율로혼합한 C업체도 적발됐다. 이들 제품을 혼합
경상북도는 제12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4월 4일(목)부터 5월 3일(금)까지 ’제1회 식품안전 도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소재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 기타 식품안전과 관련된 내용이면 가능하고, 사진에 관심이 있는 경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생활주변의 식품안전 관련 소재를 휴대폰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1인당 3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경북e-맛 홈페이지 (http://www.gbfood.go.kr)’접속하여 온라인 접수하되, 3MB이상의 JPEG형식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명(50만원), 금상 2명(각20만원), 은상 4명(각 10만원)에게는 각각 도지사상이 주어지며, 동상 6명에게는 외식업 도지회장상과 문화상품권 5만원, 입선 20명에게는 입선확인서와 문화상품권 2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주요 당선작에 대해서는 5월14일 개최되는 ‘제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시 시상과 함께 전시 하고,
3월 외래관광객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에 따르면 3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1% 증가한 102만 명이 방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월간 방한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작년 7월, 8월, 10월에 이어 이번이 4번째이다. 특히 관광비수기인 3월에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리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여러모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작년 9월 경부터 시작된 일본인의 방한 기피 현상으로 전체 방한시장이 급격히 위축되었고, 지난 1~2월간 방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0.3% 증가에 머물자, 2009년부터 이어진 외래관광객 두 자릿수 성장이 멈출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더욱이 엔저, 남북한 긴장 고조 등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3월에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외래관광객 1천만 명 시대가 안정화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으며, 올해 유치 목표인 1,250만명 달성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장별로 보면 중국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50% 이상의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고, 동남아시장(태국 +11%, 싱가포르 +28% 등)도 높은 성장을 보였다. 지속 감
업무협력 협약 체결…5월부터 신용카드 이용 가능 본격 서비스 실시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들의 요금 납부가 한층 편리해지게 됐다. 전라북도는 2일 오전 11시 도지사실에서 NH농협은행·전북은행과 도내 도시가스 3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사용요금 납부방법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도시가스 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시가스 요금 납부는 그동안 인터넷을 활용한 지로와 자동이체·가상계좌 납부는 가능하였으나, 신용카드 수수료(1.5%) 부담 등의 문제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요금납부는 도시가스 본사나 지사를 방문해야만 납부가 가능한 도민의 대표적인 불편 사안으로 꼽혀왔다. 전북도가 도민의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사안을 찾아 해소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공감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도민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거둔 대표적 성과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북도와 NH농협은행, 전북은행, 도시가스 3사(전북도시가스, 군산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시스템 개발을 준비한 후 5월부터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발행한 기존 신용카드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