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전북도, 도시가스 납부방법 개선

  • STV
  • 등록 2013.04.03 05:09:04

업무협력 협약 체결…5월부터 신용카드 이용 가능 본격 서비스 실시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들의 요금 납부가 한층 편리해지게 됐다.

 

전라북도는 2일 오전 11시 도지사실에서 NH농협은행·전북은행과 도내 도시가스 3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사용요금 납부방법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도시가스 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시가스 요금 납부는 그동안 인터넷을 활용한 지로와 자동이체·가상계좌 납부는 가능하였으나, 신용카드 수수료(1.5%) 부담 등의 문제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요금납부는 도시가스 본사나 지사를 방문해야만 납부가 가능한 도민의 대표적인 불편 사안으로 꼽혀왔다.

 

전북도가 도민의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사안을 찾아 해소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공감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도민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거둔 대표적 성과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북도와 NH농협은행, 전북은행, 도시가스 3(전북도시가스, 군산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시스템 개발을 준비한 후 5월부터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발행한 기존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인터넷 자동납부가 가능하도록 납부방법을 개선하여,

 

도시가스 사용 가구는 신용카드 자동이체서비스를 신청하여 보다 편리하게 가스요금을 납부하며, 특히 납부기한내 요금납부가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납부기간이 45일 정도 연장되는 효과가 있게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