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金·張회동으로 ‘협치 강화’ 공감대

영수회담으로 이어질까


【STV 박상용 기자】정치 대립이 심화되면서 여야 협치가 어려운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만나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회동이 이재명 대토령과 장 대표의 양자 회담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내란특별법·더 센 3대 특검법 등 쟁점 법안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여야가 합치 국면을 회복하기 위해 난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와 김 총리는 1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김 총리는 비공개 면담에서 장 대표에게 당선 축하 등 덕담과 함께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공개 발언을 통해 김 총리에게 여야정 협치를 통해 국무총리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강원 강릉의 가뭄과 한미정상회담 등 현안을 언급하고 “국회가 협치를 통해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미래로 나아가자고 하면서 계속 과거의 일로 무리하게 야당을 공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김 총리도 장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대통령도 취임 이후부터 야당 지도자들과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과 장 대표 회담이) 조속히 이뤄져서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직접 들으시고 설명하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고 이를 통해 여야와 대통령·장 대표의 대화가 다양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여야 협치 분위기가 조성될지 관심이 쏠린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김 총리가 (여야 협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씀했다”라면서 대통령과 양자 회담에 대해서도 “오늘 예방이 장 대표와 이 대통령간의 양자 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초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