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상조사 부문 1위에 보람상조가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진과 2년간의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 톱7’ 상조사 부문은 보람상조가 1위에 수성했으며, 2위 프리드라이프, 3위 대명아임레디, 4위 더리본, 5위 평화누리, 6위 부모사랑, 7위 교원라이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5년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억 5549만 7224건을 대상으로 조사된 ‘K-브랜드 톱7’ 상조사 부문은 트렌드(Trend)·소셜(Social)·미디어(Media)·커뮤니티(Community)·긍부정(Positive/Negative)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