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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국토 봉안당화’ 막으려면 산분장 활성화 해야

"애도할 장소와 정책 지원 필요"

【STV 김충현 기자】전국 추모공원의 봉안당에 유골이 빠른 속도로 안치되면서 제2, 제3의 봉안당이 우후죽순으로 추진되고 있다. 25일 장례업계에 따르면 전국 추모공원은 봉안당 만장을 앞두고 봉안당 도입을 추진 중이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제2봉안당을 추진하면서, 완공 속도가 더 빠른 봉안담을 도입하기로 했다. 창원시립상복공원 봉안당도 포화 상태에 이르러 오는 4월부터 신규 봉안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추모공원의 제1·2봉안당은 현재 만장을 앞두고 있고, 3봉안당 완공은 지반공사 등으로 지연되고 있다. 원주추모공원도 올 연말 봉안당이 만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봉안당이 만장이 예측되는 시점부터 추모공원들은 추가 봉안당 증설에 나선다. 앞서 화장률 대비 매장률이 압도적으로 높을 때는 ‘전 국토의 묘지화’를 걱정하던 장례업계가 이제는 ‘전 국토의 봉안당화’를 걱정하게 된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산분장을 하루 빨리 활성화해 봉안 비율을 줄이고, 산분장 비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을지대학교 남윤주·최재실 교수의 논문 <산분장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적 제언>에 따르면, 2020년에 실시된 설문조사 응답자 279명 중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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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