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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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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마케팅 없는 與…4년 전엔 너도나도 文마케팅 【STV 박란희 기자】총선 선거전에 ‘대통령 마케팅’이 사라졌다. 보통 여당 후보들은 대통령과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를 강조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어필한다. 힘있는 뒷배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당선될 경우 정권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은연 중에 내비치는 마케팅 전략이다. 2020년에 열린 21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들은 일제히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사진을 걸고 대통령 마케팅에 올인했다. 2020년 4월 2주차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52.6%였다. 보통 ‘40%대 지지율은 있어야 대통령 간판으로 선거를 치른다’고 하는데 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를 웃돈 것이다. 4년 지난 후 윤 대통령과 여당 총선 후보들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조원씨앤아이가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9.3%였다. 대통령 마케팅을 선뜻 내걸기에는 쉽지 않은 지지율이다. 이에 여당 후보들은 대통령 마케팅을 원하지 않는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충남 홍성예산)에게도 ‘대통령 사진을 현수막에서 내렸다’라는 소문이 퍼질 정도였다. 실제로는 강 후보가 사무소를 옮기면서 일어난 해프닝이었지만, 대통령의 저조한 지지

경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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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경기도민 출근길 불편 【STV 박란희 기자】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도입한 28일 경기도민들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민들은 출근길에 나서 버스정류장으로 서울행 광역버스를 타러 나왔으나 전광판에는 ‘정보없음’ 문구만 떠있었다. 결국 도민들은 인근 지하철역으로 서둘러 향하는 등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이날 사측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경기지역에도 서울 시내버스들이 운행하지 않은 것이다. 양측은 임금인상률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양측이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들도 출퇴근에 적잖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노선 중 경기도에 진출입하는 노선은 서울 인접 13개 시 100개 노선에 달한다. 버스 대수로만 따져도 2천47대에 달한다. 경기도는 파업 노선과 유사한 도내 기존 노선 118개(1천795대)를 활용해 집중 배치 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기도 버스는 정상 운행하며, 일부 서울 버스 노선에는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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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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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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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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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체들이 시니어시장 공략에 나선 이유는? 【STV 김충현 기자】슈퍼에이지·엘더노믹스는 황혼기가 아닌 제2의 황금기를 가리키는 용어들이다. 전 세계의 인구 구조가 바뀌면서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젊은이들의 인구를 넘어서는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 도래하고 있다. 길어진 수명으로 인해 젊은 노년층이 소비의 선두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 같은 변화를 타고 상조업체들도 ‘시니어케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보람그룹은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레지던스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특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람그룹은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헬스케어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휴레이포지티브는 가입자의 혈당 정보, 식사, 운동, 체중, 복약, 혈압 등 건강정보를 종합관리 하면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프리드라이프도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임메드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니어 전용 맞춤형 상조상품인 ‘늘 든든’을 출시해 실버 케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원라이프도 내부적으로 시니어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교원은 앞서 실버케어 사업 진출 의지를 갖고 2019년 네오펙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당시 요양원 사업 진출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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