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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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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3조 규모 산불 추경 검토” 【STV 박상용 기자】정부와 국민의힘이 영남 지역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2700동을 조속히 설치하고 재해주택복구자금을 최대 1억2400만 원까지 초저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3조원 규모의 산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요청하고 정부와 협의한다. 여당과 정부는 3일 국회 본관에서 ‘산불피해대책마련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당정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송미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산불 피해지역 광역단체장인 울산광역시장과 경북·경남도지사 등도 자리했다. 당정은 가장 시급한 주거 피해 복구를 위해 임시 조립주택 약 2700동을 조속히 설치키로 했다. 주택이 유실이나 파손된 이재민을 대상으로 재해주택복구자금을 최대 1억2400만원까지 연 1.5%의 저금리로 대출한다. 3년은 이자만 갚고 이후 17년 간 균등상환하는 내용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기획재정부에서 현재 주거 피해 복구와 관련된 기준을 상향 조정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며 “농산물 특히 송이와 같은 임산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당은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약 3조원 규모의 추

경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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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드라마 주인공하고 비교해”…친할머니 살해 손주 2심 징역 18년 【STV 박란희 기자】자신을 드라마 주인공과 비교한다는 이유로 홧김에 친할머니를 살해한 20대 손주가 2심에도 1심과 같은 중형을 선고받았다. 2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 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특수협박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15년 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7월 22일 오후 10시께 집에서 친할머니 B(70)씨와 드라마를 시청하다 B씨가 드라마의 주인공과 자신을 비교하며 잔소리 했다는 이유로 홧김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이후 범행 발각을 우려한 A씨는 집 주방에서 또 다른 흉기를 챙겨 집 밖으로 나가 강릉 한 가구판매점에서 50대 업주를 위협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실 또한 공소장에 적시됐다. A씨는 지난해 2~4월 온라인에서 게임 아이템, 게임 계정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게시글을 게재해 5명의 피해자에게서 160여만 원을 갈취한 사실도 재판 당시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무방비 상태의 피해자를 흉기로 찌르고 많은 피를 흘리던 피해자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서 “죄책이 무겁고 죄질이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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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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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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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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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반려동물 ‘건조장’ 도입되는데 사람 건조장 가능성은? 【STV 김충현 기자】도심에서 ‘동물 건조장’을 치르는 사업 모델이 도입되는 가운데 사람을 대상으로 건조장이 치러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장례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57개 사업에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기존 법체계에서 시도할 수 없는 신사업을 임시로 허가해 일정 기간 사업성과 혁신성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번 허가를 받은 사업들은 최대 4년 간 기술·사업 실증을 벌일 예정이다. 동그라미는 도심에서 ‘동물 건조장’을 치느는 사업 모델을 실증한다. 건조장은 고출력 전기로 수분을 빠르게 제거하고 분골하는 장례 방식이다. 아직 반려동물에만 적용되고 있으며, 사람을 대상으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도심에 동물 장묘시설의 설치를 금하고 있는데 환경 문제가 적은 건조장을 조건부 허가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장례업계 일각에서는 건조장 기술을 화장(火葬)의 대안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화장로에서 시신 1구를 화장할 때마다 이산화탄소가 160kg 배출되고, 하루 평균 70구를 화장하면 11.3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그런데 앞으로 사망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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