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최민재 기자】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승기가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배우 이다인과 4월 7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이승기는 7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정성스러운 손 글씨로 편지 한 통을 남겼다. 편지 속에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화촉을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시련과 역경의 시간을 보냈다. 힘들었던 시기에 이다인이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어려운 시기를 겪은 후 한층 더 견고해졌다. 그 결과 3년 열애 끝에 이승기는 이다인에게 청혼했다. 이어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그의 기부 결정도 전폭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20억원,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 5000만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카이스트에는 3억원을 쾌척했다. 이로써 ‘후크’로부터 돌려받은 미 정산금 50억원 기부 약속을
【STV 최민재 기자】인천 연수경찰서에 의하면,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 B군(14세)을 흉기로 찌른 14살 남학생 A군(14세)이 특수 상해 혐의를 받고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다. B군은 당시 다른 친구와 싸우던 A군을 말리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셈이다. 싸움 중 상관없는 B군에게 불똥인 튄 A군은 B군을 흉기로 찔렀다. 그 결과 B군은 팔 근육이 파열돼 전치 2주의 진단이 나왔다. 연수경찰서 측은 "A군은 만 14세 미만이 아니어서 촉법소년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형사 입건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형법상 만 14세가 되지 아니한 어린이나 청소년은 '형사 미성년자'라고 해서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을 할 수 없도록 명문화돼있다. 하지만 A군은 14세 이상이라 처벌받는데, 이 경우에도 소년이므로 특별히 보호처분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그 소년의 성격과 환경을 고려해 소년부 판사로부터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다.
【STV 최민재 기자】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슬기롭게 활용하는 방법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물론 음식의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게 철저히 관리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할 수 없이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이를 꿀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유는 영양가도 풍부하고 칼슘도 풍부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건강식품으로 분류된다. 그런 우유가 유통기한이 지나 시식할 수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런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해 화분 비료·청소용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꿀팁이 있다. 우유는 상하면 산성 성분이 사라져 알카리 성분만을 띠면서 세제 기능이 생긴다.상한 우유를 물과 희석해 화분에 뿌리거나, 가죽 제품을 닦아주면 번쩍번쩍 광을 낼 수 있다. 그 외에도 △유통기한 지난 케첩으로 '녹(綠) 제거',△마요네즈와 홍삼 피부에 바르면 노화 방지,△유통기한 지난 밀가루로 설거지나 과일 세척용도 등이 있다. 다양한 생활 꿀팁을 통해 윤택하고 삶의 질이 상승하며, 최종적으로 지구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 넣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