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민디 기자】표절 논란 중에 있는 음악인 유희열이 재차 사과하며, 진행 중인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를 결정했다. 유희열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하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희열은 지난달 발매 예정이던 프로젝트 음반 ‘생활음악’ 수록곡이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연이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표절 의혹에 대해선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들"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과거 유희열이 작곡한 성시경의 ‘해피 버스데이 투 유’를 비롯한 다수의 곡이 표절 시비 논란에 휩쌓였다.
【STV 김민디 기자】 일일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배가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부터 50대도 4차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50대 이상 4차접종 대상은 출생연도 기준 1963년~1972년생 약 857만명으로 예측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4차 접종 대상자가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로 확대됐다. 그동안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였다. 4차접종은 당일접종 방식으로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신청해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도 이날부터 가능하다.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홈페이지(ncvr.kdca.go.kr)나 전화(1339)를 통해 할 수 있다.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예약은 18일부터 가능하지만,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실시된다. 감염취약시설은 시설예약의사(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팀에서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STV 김민디 기자】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사로잡히는 '손이 참 곱던 그대' 음원 영상이 지난 17일 오전 기준 500만 뷰를 기록했다. 또 기준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구독자 수가 20일만에 1만명을 추가하여 139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임영웅은 올해 상반기 써클지수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기록은 최고 대세 가수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임영웅은 지난 5월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29일에 대구, 8월 12일에는 서울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STV 김민디 기자】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누적 관객 249만 명을 돌파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토르:러브 앤 썬더'는 15~17일 전미 4375개관에서 4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원톱을 차지했다. 토르는 북미를 제외하고 전 세계 오프닝 흥행 수익 1위를 한국에서 기록했다. ‘토르4’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는 미국에서 2억3300만 달러, 미국 외 전 세계에서 4억7970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수익 7억1200만 달러(약 9400억원)를 벌어들이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일반 상영뿐만 아니라 IMAX, SCREEN X, 돌비 시네마, 3D,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TV 김민디 기자】정부는 최근의 고물가·금리인상으로 대출부실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68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5일 ‘제2차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서민과 취약계층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사업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조원 예산을 지원해 최대 68조 3000억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제공한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14일 발표한 125조원 규모의 금융 부문 민생안정 대책에 대한 후발 조치다. 서민 부채 조정을 위해서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장기·저리의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사업(25조원)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오는 9월 중순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하기로 했다. 안심전환대출 사업은 주택가격 4억원,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1주택 저소득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시점의 보금자리론 금리 대비 30bp 인하(저소득 청년층 40bp)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8조5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보증 사업은 9월부터 신청·접수를 개
【STV 김민디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하나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의 확진자가 1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첫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A씨이다. 현재는 재택치료 중이다. 감염될 수 있는 기간에 해외여행을 한 것은 아니라 이미 지역사회에 전파된 다른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예측된다. 동거인 및 지역사회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 유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심층 조사하는 한편 접촉자를 최종 노출일로부터 14일간 추적 검사할 방침이다. BA.2.75 변이는 현재 국내에 확산 중인 BA.5 변이보다도 강한 것으로 알려진 전파력과 면역회피력 때문에 우려를 사고있다. 이전 하위변이에 비해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에 더 많은 돌연변이를 갖춰 바이러스가 더 효과적으로 세포와 결합하고, 백신이나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도 쉽게 회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지역사회에 전파될 경우 재유행 속도 가속화는 물론 재감염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STV 김민디 기자】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9% 이상 상승하면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08.54포인트(0.67%) 하락한 30,772.7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02포인트(0.45%) 떨어진 3,801.7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15포인트(0.15%) 밀린 11,247.58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이날 약세는 6월 CPI의 충격의 영향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발표된 6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 올라 5월 기록한 8.6% 상승을 크게 웃돌았다.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같은 상승세로 연준은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는 현재 1.5%~1.75%이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경기 침체 우려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CPI 발표 이후 15bp(0.15%P)오른 3.20%까지 올랐고, 10년물 국채금리는 6bp(0.06%P) 상승한 3.04%로 치솟았다. 앨리의 린지 벨 수석 시
【STV 김민디 기자】금요일인 15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인 18일까지 전국에 종일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15~18일 우리나라는 동쪽에 자리한 저기압 2개와 서쪽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대기 상층으로 북쪽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게된다. 15~17일에는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수렴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다. '낮 햇볕에 의한 대기 하층 공기 가열'이 아닌 '공기 수렴 현상'이 원인이기 때문에 소나기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올 수 있다. 북쪽에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는 터라 올여름 이전 폭염 때와 같이 대기가 습하지는 않겠지만 남해안의 경우 바다에서 습기가 들어와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강원영동에는 오는 주말 저기압과 동풍, 지형적 영향으로 인해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이 높은 파도가 칠 전망이니 해양안전 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우 예보분석관은 "낮 기온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다만 정체전선 영향으로 습도까지 높아 체감기온이 높았던 것과 다르게 건조한 상태에서 기온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