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공공기관인권경영협의체(이하 ‘충남인권경영협의체’) 소속 15개 기관장들이 ‘인권표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충남인권경영협의체 참여 도내 공공기관들의 인권경영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충남인권경영협의체 공공기관들이 표방하고 싶은 인권표어를 정해 영상을 제작한 후, 각 기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각 공공기관장들이 참여한 인권표어 캠페인 진행을 통해 충남 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 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기관 안팎으로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인권경영협의체는 지난해 9월 도내 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 실천과 협력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협의체로 △충청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 체계 구축 △공공기관 활동 분야별 인권경영 실행 모델 개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요구에 따른 공공기관 인권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현재 충남인권경영협의체는 충남연구원, 충청남도개발공사,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문화재단,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백제문화제재단,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공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황은희)는 도내 관광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경남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사업 구체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총 상금 3000만원에 달하는 이번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의 응모 자격은 경남도 내 관광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자다. 단, 대표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경남도 내에 거주 중이거나 도내 기업·대학교(전문대학 포함)에 재학·재직 중인 자여야 한다.공모는 경남 관광을 주제로 사업화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로 가능하며 세부 모집분야는 △식음료(지역 특산물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 및 유통서비스), △제조기반(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재 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조 기반 상품) △지역관광(여행지, 문화재,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남지역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서비스) △관광ICT(지역 관광자원 콘텐츠와 ICT 기술 및 AR, VR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상품 또는 서비스) △기타(위 분야에 속하지 않는 경남 관광산업과 관련된 아이템)로 구분된다.공모 주요 프로세스는 1차 서면심사로 20팀 선정한 후 사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이 7월 14일부터 이틀간 오송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동안전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최근 급증하는 충북도 내 유치원 및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내 무단횡단 사고 예방 △불법 U턴, 과속·신호 위반 예방 △횡단보도 갓길 내 주정차 방지 안내 △횡단보도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위한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통해 충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아동안전 5대 영역을 책임지기 위해 아동의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재난대비 안전 등 찾아가는 아동안전 교육 및 콘텐츠 개발·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 이하 협회)는 빠르게 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자생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의 △ 긴급 경영 컨설팅 △창의 육성 컨설팅 △무료 법률 구조 지원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긴급 경영 컨설팅은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대상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상시 모집한다. 사전 진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1~4일간 지원한다.창의 육성 컨설팅은 창의적 경영 개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 30일(금)까지 모집해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해당 사업은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품 가치 향상 △판로 창출 △스마트 전환 △경영·기술 혁신 △법률 지원 △점포 개선 등 실질적 지원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선정 이후 지원 항목은 변경할 수 없지만, 컨설팅 결과에 따라 지원 내용이 바뀔 수는 있다.무료 법률 구조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권익 보호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한 법률 상담 및 소송 비용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적용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또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에 취업해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 청년 일자리 리쇼어링 프로젝트(이하 리쇼어링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이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마련된 ‘리쇼어링 프로젝트’로 콘텐츠 유망 기업 14개를 전라남도로 신규 유치했고, 195명의 지역 청년근로자가 애니메이션, 웹툰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리쇼어링(Reshoring)이란 해외로 나간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에 돌아오는 효과를 말한다. 그동안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았지만, 인력난을 겪어야 했던 국내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을 전라남도로 유치하고, 역량 있는 신규 인력 매칭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2020년부터 약 89억원이 투입된 리쇼어링 프로젝트로 애니메이션 기업 21개와 제작 인력 약 200여 명이 전라남도에 유입됐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시·도 중 가장 많은 애니메이션 기업 및 제작 인력을 유치한 셈이다.더불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 위상 이면에
GS리테일과 소방청이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소방청 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신열우 소방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사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국민 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 및 설치 확대를 위한 협업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통한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GS리테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방정책 대국민 캠페인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양측은 내달 8월부터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전국 소방서를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독려 및 화재 예방 효과 등을 중점 알려가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 GS25를 통해 화재경보기 등의 안전사고 예방용품 도입을 추진하며 소방청이 세운 2025년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 8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조기 대응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양측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최접점인 편의점 GS25에 소화기 등 화재 진압 용품을 비치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안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협회장 신수정, 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제4회 DMC XR 기술 세미나’가 7월 21일(수) 오후 3시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된다.‘메타버스 시대 XR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부제가 달린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매월 △확장 현실(XR) 산업 주요 동향 △산업 현장 활용 주요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되는 행사다.올 6월에는 레티널 김재혁 대표가 ‘AR Glass 하드웨어와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비빔블 이성민 이사는 ‘전시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했다.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버넥트 하태진 대표, 페이크아이즈 김석중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관련된 ‘AR과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 구축과 관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온라인으로만 개최된다.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금강 하구역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이 금강 하구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자원의 정밀조사에 본격 착수했다.세계자연유산 등재 예정 지역인 유부도 갯벌을 포함한 금강 하구역은 금강으로부터 담수 유입 등에 따라 해양생물상이 급변하는 곳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해역이다.해양생물자원의 변동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생태계 변화를 모니터링해 해양 환경과 생물상의 상호작용을 이해해야 한다.자원관은 2018년에 금강 연안역에서 해양 환경 및 서식 생물상에 대한 조사를 수행해 335종의 해양생물(국내 법정보호생물 15종 및 자원관 미보유 12종 포함)을 확보했고, 생물의 먹이 관계 분석을 통해 에너지 흐름을 규명하는 과학적 기초 자료를 축적한 바 있다.이를 토대로, 2021년부터는 격월로 금강 하구역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자원과 서식 환경 요인을 조사해 해양생태계 평가를 수행 중이다. 특히 6월 21일~25일간 실시한 이번 조사부터는 하굿둑 내측(강)과 외측(바다)을 동시 조사함으로써 담수와 해양 생태계를 비교·분석해 기수역 해양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보다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