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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꺾인 매그니센트7 주가…테슬라 12% 급락

엔비디아 6.8%·메타 5.61% 등 일제히 하락


【STV 신위철 기자】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지수가 2022년 10월 7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애플·엔비디아·알파벳·아마존·메타(페이스북 모기업)·테슬라 등 ‘매그니피센트7’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매그니피센트7 중에서도 테슬라 주가는 10%이상 폭락했고 엔비디아도 6.8% 추락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각각 5.61%, 5.2%씩 하락했다.

MS와 애플도 각각 3.59%, 2.88% 가량 하락하면서 매그니피센트7의 주가 하락을 완성했다.

이날 매그니피센트7 주가 하락을 유발한 건 2·4분기 실적을 내놓은 테슬라와 알파벳의 실적 우려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붐으로 올들어 주가가 치솟은 엔비디아 등의 주가가 너무 오른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테슬라 주가는 12.33% 폭락해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테슬라가 전날 부진한 2·4분기 실적을 내놓자 주가가 폭락했다. 테슬라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33% 감소해 4분기 연속 감소했다.

알파벳은 시장의 예측보다 높은 매출과 순익을 거뒀음에도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알파벳 주가가 50% 가량 상승했다는 점이 이날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간 나스닥은 시장의 예측을 깨고 상승을 거듭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 생성형 AI 열풍을 타고 올들어서만 주가가 160% 상승하며 폭등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투자사를 중심으로 엔비디아의 주가에 거품이 끼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하락의 가능성이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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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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