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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청소년연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와 청소년리더 역량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청소년연맹과 KT DS가 4일 연맹 회의실에서 KT DS 우정민 대표와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IT 역량개발 및 청소년지도자 협업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협력 및 연계에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KT DS는 연맹의 직원 및 교사 대상 협업교육 COALA(COllaboration All Learning Academy) 과정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IT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역량을 높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를 위해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KT DS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IT교육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청소년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HRD협회가 인정한 공신력 있고 검증된 협업교육 프로그램인 COALA 과정을 통해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효율적인 조직운영 및 활성화에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아 ‘365 Happy School!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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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