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4 (목)

  • -동두천 15.8℃
  • -강릉 22.5℃
  • 맑음서울 15.2℃
  • 맑음대전 14.8℃
  • 맑음대구 15.7℃
  • 맑음울산 17.3℃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8.4℃
  • -고창 14.5℃
  • 구름조금제주 18.4℃
  • -강화 16.3℃
  • -보은 13.6℃
  • -금산 12.8℃
  • -강진군 14.4℃
  • -경주시 15.4℃
  • -거제 18.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서울시, 우기 대비 취약시설 사전점검해 안전조치 실시

매년 장마철에는 침수, 지반의 약화나 붕괴, 건축물 균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다양한 재난 발생이 되풀이되고 있다. 

서울시가 폭우·강풍 등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마철 취약시설에 대해 6월 22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조치하는 등 선제적 재난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월 실시한 풍수해 대비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정비와 연계하여 추진하되 집중호우·강풍에 의한 붕괴 및 침수위험이 있는 안전취약시설로 공사장,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하천 및 수방시설, 도로, 교량 등 총 7594곳을 확인한다. 

점검대상은 건설공사장 699곳, 급경사지 769곳, 도로시설(교량·터널, 지하차도 등) 576곳, 하천·수방 시설물 508곳, 노후 건축물 4104곳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 투지출연기관 등 시설관리주체별로 토목·건축·기계·전기분야 외부전문가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민간단체 등과 협조하여 시설의 특성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계절적으로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등 위험요인 △안전상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손상·결함사항 △기능적 위험요인 △소규모 또는 노후 시설 위험요인을 고려하여 점검한다. 

◇시설별 점검항목 

-건설공사장 : 공사장 주변 침하 및 흙막이 안정 상태, 굴착 사면 적정구배 준수 여부, 토사유출 방지조치 실시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가시설물의 변형 여부 등 

-노후·취약 건축물 : 기울음, 외벽 경사균열 발생 여부, 주변 지반 침하 또는 융기현상 여부, 철재 부식 발생 여부, 하수관로 및 맨홀의 배수 청소 상태, 담장의 전도 징후 등 

-절개지·사면·도로시설 : 절토부, 상부자연사면, 절개지의 침하 발생, 균열 발생, 낙성 방지책 및 안전시설 훼손 방치 여부 

-축대·석축·옹벽 등 : 낙석의 유무 및 표면 침출수 유출상태, 도로 융기 발생 여부, 상부 침하 발생, 파손 및 균열 발생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보수·보강 완료하도록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을 경우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사용제한·금지, 대피명령 등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별로 총 30곳을 표본 점검하여 안전위험요소 및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우기 대비 재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장마철은 폭우, 강풍으로 인한 침수, 붕괴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취약한 시기로 시설물 관리자와 시민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주변에 이상 징후 발견 시 120, 안전신문고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5일 의암호서 카누 활용한 이색봉송 펼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5일(월) 춘천에 입성해 강원도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국내 5개 권역(제주·안양·논산·고창·청도)에서 채화된 불꽃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과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춘천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무장애’ 이동 수단과 지역 특색을 접목한 이색 봉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성화는 의암호에서 카누를 활용한 봉송으로 푸른 북한강의 물줄기가 한곳에 모이는 물레길의 빼어난 절경을 소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춘천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