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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평강식물원, 세계교육문화원WECA와 희망나눔캠페인 실시

평강식물원이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함께 희망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평강식물원은 2005년에 수목원으로 등록이 된 역사가 있는 식물원이다. 서울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산정호수와 가까이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식물원이다.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평강식물원은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나눔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기부와 봉사를 함께하는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 참여를 통해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임은 물론 기부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진행한 서명캠페인은 국내·외 아이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서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전 세계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나눔이 한 발자국 전진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지속적으로 ‘나눔캠페인’을 통하여 사랑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국내·외의 교육·문화·환경 개선에 있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교육문화원 개요 

세계교육문화원 WECA(위카)는 교육부 소관 NGO 단체로 2006년 7월 설립자 오재식 박사에 의해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과 문화환경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남수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케냐, 키르기스스탄 등 세계 곳곳에서 교육지원캠페인과 1:1 아동결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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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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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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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美 가려면 무조건 KBO리그 뛰고 가라” 【STV 박란희 기자】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했던 투수 류현진(37·한화)이 미국진출을 바라는 후배들에게 한국 프로리그를 거쳐서 미국으로 가라고 했다. 류현진은 18일 이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선수들이 미국에 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미국에 진출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무조건 한국프로야구에서 먼저 뛰고 잘 된 다음에 포스팅시스템 등을 거쳐서 진출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했다. 류현진은 그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때 유망하고 하면은 본인들이 느낄 수도 있겠지만 (마이너리그) 루키리그부터 시작하는 게 쉽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가면 막 19살 이러면은 몸도 어차피 조금 덜 만들어진 상태다. 그런데 미국에 나가서 혼자 생활을 하려고 도전을 한다. 와, 나는 진짜 무조건 뜯어 말릴 것 같다”라고 했다. 마이너리그는 최하위 리그인 루키리그부터 ‘싱글A-싱글 A+-더블 A-트리플 A’까지 총 5개 단계가 있다. 이 모든 단계를 이겨내야 메이저리그에 승격할 수 있다. 류현진은 어린 나이에 미국에 가서 혼자서 이러한 어려움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