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상조회’와 ‘CBS기독교방송’ ‘상조업무 제휴협약’ 체결
상조업계 3위인 재향군인회상조, 기독교 미디어그룹 CBS를 통한 상조업 위상제고
2017년 10월 30일(월)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 CBS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의 산하업체인 (주)재향군인회상조회(대표이사 김광열)와 (재)CBS 기독교방송(사장 한용길)이‘건전 상조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전격 체결하였다.
국내 상조업계 3위이고 현금성 자산을 제일 많이 확보하고 있는 재향군인회상조회와 1954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첫 전파를 발사한 글로벌 크리스천 종합미디어그룹인 CBS기독교 방송이 상조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상조업계에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측을 중심으로 다섯 번째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과 바로 옆 김광열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와 관계직원들 왼쪽 중심으로 다섯번째 한용길 CBS기독교방송 사장과 관계 직원들
먼저 최근 상조업계는 2017년 1월부터 시행된 할부거래 법률개정안에 의해 상조시장 전체가 위축됨과 동시에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이 때에 재향군인회상조회와 CBS기독교방송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상조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가 향상됨은 물론 상조시장 전체를 위해서도 매우 고무적인 현상 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의 성실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 증진과 대한민국의 건전한 상조문화 정착을 위해 뜻을 한데 모으기로 합의한 것’도 상조업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불식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업무 협약식이 진행된 후 김진호 회장(재향군인회)은 인사말에서 ‘사할린 유골봉환 사업’, ‘국가유공자 장례 지원 사업’ 참여 등 ‘공익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재향군인회상조회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CBS와의 업무협약을 축하했다.
또한 재향군인회상조회 김광열 대표이사와 CBS 기독교방송 한용길 사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이번 협약의 목적인'대한민국의 건전한 상조문화 정착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진호(예비역 대장)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김광열(예비역 준장)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 한용길 CBS사장, 양경주 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