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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서울]현직 가수, 팬에게 빌린 400만원 갚지 않아 사기혐의 '피소'

  • STV
  • 등록 2015.03.24 09:20:35
【stv 지역팀】= 현직 가수가 빌린 돈을 제때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가수 A(41)씨가 음반 발매에 필요하다며 두 차례에 걸쳐 빌린 400만원을 갚지 않아 팬카페회원 B(35·여)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11년 A씨가 음반을 발매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며 300만원을 빌렸다"며 "매달 30만원 이상 갚겠다는 말에 100만원을 더 빌려줬지만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은 지난 1월29일 접수됐고, A씨는 음반계약 등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B씨에게 돈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며 "A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한 차례 소환조사했다"고 말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갚지 못 한 400만원은 돈을 벌어서 꼭 갚도록 하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A씨는 지난 2003년 드라마 OST 음반으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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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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