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수)

  • 구름조금동두천 4.5℃
  • 구름조금강릉 10.7℃
  • 연무서울 5.4℃
  • 구름많음대전 2.4℃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6.2℃
  • 박무광주 4.9℃
  • 구름조금부산 9.3℃
  • 구름조금고창 8.5℃
  • 구름조금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6.6℃
  • 흐림보은 -0.1℃
  • 구름조금금산 -0.7℃
  • -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문화

문체부, 공공도서관 1000개관 확충…사전 타당성 평가

  • STV
  • 등록 2016.02.16 09:22:41

【stv 문화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올해 안에 공공도서관 1000개관이 확충되는 것을 계기로 2017년부터 공공도서관 건립계획에 대한 사전타당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년~2018년)의 ‘공공도서관의 지속적 확충계획’에 따라 2018년까지 1100개관(4만5000명당 1개관) 달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군·구 지자체를 중심으로 매년 50여 개 공공도서관이 건립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말에 공공도서관 수는 973개관이 되었으며, 올해는 공공도서관의 수가 1000개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지역별 편차는 커지고 있다. 232개 시·군·구 지자체 중에서 공공도서관 건립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에서는 지속적으로 공공도서관 수가 늘고 있지만 공공도서관 건립에 관심이 없는 지자체의 공공도서관 수는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공공도서관 건립예산이 ‘지역발전 특별회계’로 되어 있어, 예산 지출 여부가 지자체의 자율에 맡겨진 상황이라 지자체의 무관심이 지역별 불균형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사전타당성 평가제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박물관, 미술관 등과 같은 다른 문화시설 건립의 경우에는 사전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무분별한 건립을 억제하고 지역별 불균형을 개선한 사례가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공도서관 건립 사전타당성 평가를 통해 지역별 공공도서관 수 불균형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건립 계획단계부터 공간운영, 장서계획, 직원배치 등 개관 운영계획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며 "또한 필요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건립운영 컨설팅을 연계하여 공공도서관이 성공적으로 개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