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가 추진하는 ‘큰글자책을 선물하세요 캠페인’이 22일(일)부터 23일(월)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축제에서 진행된다.‘큰글자책을 선물하세요 캠페인’은 큰글자책으로 제작된 50대, 60대 인기도서 중 한권을 골라 선물하고 싶은 가족 또는 지인에게 현장에서 편지를 쓰면 편지와 함께 큰글자책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는 2011년부터 대활자본 보급 확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존 도서보다 글씨크기가 큰 도서를 제작하여 공공도서관에 보급하고 있다. 2017년까지 8만여권의 큰글자책이 공공도서관에 보급되었으며 2018년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000여개관에 2만2000여권이 보급될 예정이다.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에서 비롯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에 의미있는 책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떨까.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4월 21일 5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클래식과 버스킹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4월 21일(토)부터 5월 19일(토) 매주 토요 상설 공연은 ‘봄’과 ‘가족’이라는 주제로 봄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음악에 담아 봄꽃의 향기를 더욱 아름답게 빛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4월 21일(토)부터 4월 28일(토), 5월 12일(토)에는 독립기념관 내 정문에 위치한 분수대에서 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19일(토)에는 겨레의 집 내 상설 무대에서 천안예총에서 ‘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의 마지막 주말인 5월 26일(토)에는 대한통기타연합회에서 통기타 공연을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또한 공연과 함께 역사 인물 아바타 포토존과 만화와 사진으로 보는 윤봉길 의사의 독립 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가 상징물 페이스 페인팅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를 상설 공연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봄을 맞아 봄꽃 이름 맞추기 SNS 이벤트를 실시해 기념관 방문도 하고 봄꽃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호텔의 명가' (주)호텔카리스(대표 백하은)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자리하고 있다. 호텔카리스는 인천과 부평 그리고 부천을 잇는 허브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접근성이 매우 좋다. 이에 호텔카리스는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격조 높은 호텔로 평가받고 있다. 호텔카리스 백하은 대표는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을 포함한 인근 지역도시를 방문하는 고객들까지 호텔카리스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호텔카리스는 최근 최고급 리모델링을 마쳤다. 리모델링을 통해 180여 개의 객실은 다양한 컨셉으로 보다 현대적이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게 상당히 공을 들였다. 호텔카리스는 비즈니스차 방문한 비즈니스맨이나 먹거리 기타 레저를 목적으로 편안한 휴식처를 찾는 국내 또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호텔카리스는 비즈니스 고객이나 여행객 등 다양한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마련했다. 효율적인 공간구성은 물론 포근함과 안락함을 주는 고급 인테리어로 룸이 만들어진 것이 호텔카리스의 특징이다. 로얄스위트룸, 주니어 스위트룸, 디럭스 더블룸, 스탠다드 트윈룸, 스탠다드 더블룸,
“영상문화콘텐츠산업 집적지 시너지효과 극대화”부천시는 5일 영화인들이 상3동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 ‘국립영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부천시 관광콘텐츠과 영상콘텐츠팀에 따르면 ‘국립영화박물관 부천 건립 유치 추진위원회’가 지난 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두대문집에서 발족했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장 정지영 감독과 이춘연 씨네2000 대표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 국립영화박물관 필요성과 부지 등 전반적인 타당성 검토 및 건립을 추진할 추진위원회 기획단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BiFan) 초대 프로그래머이자 집행위원장을 지낸 김홍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부기획단장은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맡았다.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에는 이은 영화제작가협회장ㆍ심재명 명필름 공동대표ㆍ신철 영화사 신씨네ㆍ㈜로보트태권브이 대표, 안정숙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인 배우 장미희, 안성기, 봉준호, 윤제균 등 국내 영화인 30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한 김만수 부천
북라이프가 와세다 대학 교수이자 좌식 생활과 건강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오카 고이치로의 ‘5분 스탠딩 건강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의 위험성을 밝히고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담고있다.‘구글’과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와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들의 공통점은 ‘서서 일한다는 것’이다. 집중력 향상과 업무 효율성,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 ‘스탠딩 워크’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늘고 있다.2016년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이는 평균일뿐 심각한 경우 ‘21시간 이상 앉아서 보낸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문제는 이렇게 앉아서 보내는 시간 때문에 쉽게 건강이 무너지고 온갖 질병에 걸릴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이다.오카 고이치로는 일주일에 300분 이상 운동해도 전체적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사망 위험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앉아 있기 때문에 노출되는 위험을 다른 운동이나 치료법으로 상쇄할 수 없다는 말이다. 이를 위한 해법은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자주 일어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라노 이윤숙 독창회가 다음달 9일(월)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회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는 피아니스트 김소강,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함께 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이윤숙 독창회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부에서 레이날도 한의 ‘클로리스에게’ ‘우아한 축제’ ‘사랑에 들뜬 사람’ ‘내가 정자에 초대되었을 때’ ‘5월’ 등을 선보이며, 토스티의 ‘4개의 슬픈 사랑의 연가-나를 내버려 두오, 헛된 기도 속에서, 무슨 말인지요, 현명한 자의 가르침인가요?, 새벽은 빛으로부터’ 등을 부른다. 또한 윤학준의 ‘마중’과 이안삼의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도 선보인다.인터미션 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랜던 로날드의 ‘삶의 순환-프렐류드, 숲 아래에서, 사랑 난 그대를 얻었네, 바람이 불어오고, 흘러흘러 내려가네’와 마누엘 데 팔라의 ‘7개의 스페인 민요-무어인의 의상, 무르치아 지방의 세기디야, 아스트리아스 지방의 노래, 호타, 자장가, 칸시온, 폴로’ 등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부를 예정이다.감각적인 음악적 해석력과 색채감 있는 연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윤숙은 연세대 성악과 졸업 후 1993년 2월 국립오페라단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상담아카데미과정, 코칭아카데미과정, 설교자를 위한 성경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담아카데미과정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상담에 필수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상담사로서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이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10분까지 총 1년 반(3학기)로 진행되고 있다. 본 과정에서 3학기 동안 상담과목 12과을 모두 이수하고 임상실습(70시간)을 거쳐 총장 명의 상담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코칭아카데미과정은 대학원 수준의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한 후, 소정의 절차(실습 및 자격시험)을 거쳐 총장 명의 코치자격증 및 (사)한국코치협회 KPC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연합신학대학원은 (사)한국코치협회 인증기관으로서 아가페·에포케 비즈니스·라이프코칭과 전문코치를 위한 자기분석 코칭 2개 코칭인증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스터디·라이프코칭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50분까지 14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종일수업은 3회 진행되며, 비즈니스코칭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10시 20분까지 14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종일
26만 강원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람하였으며 외신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모은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개막을 맞아 시즌 2를 연다. 세계인들의 도전과 화합의 축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가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불꽃을 이어받아 총 10일간 평창과 강릉, 정선을 오가며 경쟁과 화합의 드라마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펼쳐지는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문화올림픽’도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연장선에 돌입한다. 대표적인 문화올림픽 메인 프로젝트인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FIRE ART FESTA 2018)’ 역시 강릉 경포 해변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의 작품이 ‘불멸’이기를 추구하는 예술가들과는 달리 버닝(불에 태워 완전 연소, burning)을 통해 새로운 문화 창조를 시도하는 획기적인 기획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패럴림픽 아트 페스타 2018’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 또 한 번 관람객
3월은 홍콩의 예술 분야를 탐방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시기다. 나날이 발전하는 홍콩 예술계는 3월 한 달간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국내 전역에서 개최한다.다운타운에서 열리는 세계적 수준의 예술 공연부터 전세계 곳곳의 행위예술 프로그램, 지역별 커뮤니티마다 선보일 미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취향을 만족시킬 각종 행사가 ‘홍콩 예술의 달’ 기간 동안 열린다. 3월에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특히 놓칠 수 없는 국제적 이벤트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홍콩의 예술 이벤트‘홍콩 예술의 달’의 시작을 알릴 개막 행사는 홍콩 아트 페스티벌(HKAF)이다. 2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리는 제46회 HKAF는 1700여명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총 130개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 이벤트 하이라이트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휩트 크림’, 영국국립극장의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전설적인 웨일즈국립오페라단이 내놓는 드뷔시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가 있다.또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VIP 사전공개 및 개막식: 3월 26일)까지 선보이는 아트 센트럴 홍콩(Art Central Hong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20~39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량조사 결과와 20~39세 남녀 15명 대상으로 실시한 정성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심층 분석한 ‘2018 밀레니얼 세대 행복 가치관 탐구 보고서’를 발표했다.2017년에는 ‘한 번뿐인 인생’이란 의미를 가진 YOLO(You Only Live Once, 이하 욜로)와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이 신드롬을 일으켰다.이 보고서에서는 밀레니얼 세대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과 가치관 및 영향을 미친 요인, 행복한 삶의 구체적인 모습과 필요한 조건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첫 번째 행복의 조건 ‘안정‘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인생에서 가장 추구하고 있는 가치로 ‘안정(42.4%)’과 ‘가족(39.5%)’을 꼽았다. 특히 ‘안정’은 ‘정서적 안정’을 뜻한다며, ‘경제적 안정’은 최소한의 여건만 충족하면 된다고 답했다.20대 후반 직장인 김 씨는 “어느 정도의 경제적 안정은 필요하지만 정말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가족, 친구와 같은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향후 삶에서 가장 바라는 가치로는 성공(42.9%)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만 이들에게 성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