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사이코메트리’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예스24 3월 2주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7번방의 선물>이 1,175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형 느와르 <신세계>의 흥행열기도 매우 뜨겁다. <신세계>는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고, 현재까지 2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이번 주는 독특한 소재를 차용한 신작 <사이코메트리>가 개봉하면서 흥행레이스에 합류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사이코메트리>가 예매율 15.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신체나 물건 접촉을 통해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인 ‘사이코메트리’라는 생소한 소재를 차용한 점이 관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오즈의 마법사의 프리퀄 버전인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예매율 14.6%로 2위에 첫 진입했다. <신세계>는 예매율 13.8%로 3위를 차지했다.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예매율 8.3%로 4위에 올랐다. 3D 애니메이션 <스카이포스>는 예매율 6.4%로 5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베를린>이
신규17인치 알로이 휠, 공조 노브 크롬 포인트 적용 등 내외관 고급화 카니발R이 더욱 진화된 ‘2013 카니발R’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내외관의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한 '2013 카니발R’을 5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3 카니발R’은 17인치 럭셔리 알로이 휠을 신규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측면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이와 함께 차량 내부 공조 노브에 크롬 포인트를 적용해 고급감과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태블릿 PC 수납이 가능한 신규 사이드 테이블(11인승)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013 카니발R’은 9인승 카니발(뉴 카니발, 카니발 리무진) 전 좌석에 3점식 시트벨트를 적용해 탑승객의 보호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뉴 카니발에 신규 2~3열 시트를 장착해 기존 시트와는 차별화된 승차감과 착좌감을 제공하며, 탈착 기능을 적용해 레저, 의전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주력 트림인 뉴 카니발GX는 신차 수준의 시트 변경과 전 좌석 3점식 시트벨트 적용 등에도 불구하고 65만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실제로는 약 40만원 수준의 가격 인
5가지 색상 ‘퀵커버’, 2가지 색상 일반 커버 등 총 7종 구성 LG전자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옵티머스 G Pro’ 전용 ‘퀵커버(Quick Cover™)’를 출시했다. ‘퀵커버’는 커버를 열고 닫는 동작에 따라 화면이 켜지고 꺼진다. ‘옵티머스 G Pro’에 탑재된 반도체 소자가 퀵커버에 들어 있는 자성물질(마그넷)을 인식해 동작하는 원리가 적용됐다. LG전자는 퀵커버 케이스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와 무선충전기능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매끈한 재질의 ‘퀵커버’에 적용된 ‘리플렉션 공법’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리플렉션’은 ‘옵티머스 G’에서 첫 선을 보인 공법으로 보는 각도, 빛의 각도에 따라 디자인, 이미지를 다르게 보여준다. ‘퀵커버’의 색상은 현재 판매 중인 인디고 블랙, 플래티넘 화이트 외에 핑크 블러섬, 센세이션 라임, 크리스탈 블루가 이달 중 추가될 예정이다. ‘퀵커버’는 G마켓, 옥션, 11번가, 블루원샵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43,000원이다. 디지털 큐브 패턴의 일반 커버는 씨티 블랙과 샤이니 화이트 등 2종이 출시됐으며
‘태극기 휘날리며’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5위! 코미디 장르 사상 첫 천만영화에 등극하며 역사적인 흥행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누적관객 수 1,175만 명을 돌파하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3월 4일 오후 7시 40분 경, 누적관객 수 1,175만 명을 동원, <태극기 휘날리며>가 최종 기록한 11,746,135명(공식통계 기준)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누적관객 수 11,754,228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32일 만에 코미디 사상 첫 천만영화에 오른 <7번방의 선물>은 개봉 6주차 주말에도 좌석점유율 52.9%로 777,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변함없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어 금주 중 1,200만 고지 돌파가 확실시 된다. 1,300만 돌파 또한 조심스럽게 예측되는 가운데 <왕의 남자>(12,302,831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 명) 그리고 <도둑들>(12,983,334 명
LG경제연구원 ‘중국 전자기업, 구조조정 통한 대형화 가능성 커지고 있다’ 중국전자기업들은 최근 성장세가 현저히 둔화되었다. 수익성 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스마트폰, 스마트 TV시장에 진입하고 유통업으로의 진출을 확대하는 등 전통적인 가전영역을 넘어서는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치열한 내수시장 경쟁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산업구조조정 바람과 맞물려 중국 전자기업들의 대형화로 진행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시장을 쥐락펴락하는 한국 일본 등 전자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의 강자로 군림했던 것이 아득한 과거처럼 느껴진다. 중국 전자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야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지만, 이젠 기술격차도 거의 사라졌다. 그렇다고 중국 로컬기업들이 자기네 안방시장에서 탄탄한 성장대로를 걷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 강자들을 밀어내는 데 가장 강력한 무기였던 원가 경쟁력이 퇴색하고 있고, 정부의 보조금 지원도 전에 비해 까다로워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국 기업들의 아성과도 같았던 백색가전 시장의 성장세가 주저앉고 있다. 확장일로였던 중국 로컬기업들도 생존전략 마련에 부산한 모습이다. 저물어 가는 ‘백색가전 시장의 황금기’ 중국 전자기
18년만의 재형저축 부활을 둘러싸고 금융기관간 고객유치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에서도 오는 6일 ‘농협재형저축’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형저축은 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자 또는 종합소득 3천5백만원 이하 개인사업자가 가입 가능하며 7년 이상 가입할 경우 이자에 대한 이자소득세를 면제해 주는 상품이다. 세무서 또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발급한 재형저축 가입자용‘소득확인증명서’를 농협에 제출하면 재형저축에 가입할 수 있다. 최근 저금리 추세 지속으로 인해 타 저축상품보다 높은 이자율과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의 장점이 있는 재형저축에 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협은 거래실적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재형저축은 사회초년생 및 맞벌이 신혼부부 등의 목돈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재형저축 추진에 적극 나서 서민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고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제3회의실에서 201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김학홍)을 위원장으로 한 마을기업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올해 시·군에서 추천한 55개 마을기업 대상자를 심사한 후 도에서 선정된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최종 추천하게 된다. 현재 경북도에서 운영되는 마을기업은 총 53개로(2010년도 15개, 2011년도 18개, 2012년도 20개를 신규로 지정) 그 증 영주 순흥초군농악대와 군위 찰옥수수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자연자원, 가공제품, 축제 등)을 활용하고,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 소득창출과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금년도 경북도에서는 총 사업비 1,217백만원(국비 608, 도비 183, 시군비 426)을 투입하여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각 사업별로 신규사업은 50,000천원, 재선정 사업은 30,000천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금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수입차의 worst 10 문제점 중 7개는 ‘소리’ 관련 한국 소비자들은 특히 차의 소음이나 잡소리에 민감했다.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품질 문제점 Worst 10 중 국산차는 5개, 수입차는 7개가 ‘소리’와 관련된 것이었다. 특히 수입차 사용자들이 지적한 Worst 10의 1위부터 5위까지 모두가 ‘소리’와 관련된 사항이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가 2012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자동차의 초기품질을 평가했다. ‘차를 구입하고 사용한 지 평균 6개월이 지난 소비자’에게 자동차의 고장/문제점과 관련된 170개 항목을 제시하고 직접 차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것을 모두 선택하도록 했다. 이렇게 국산차 소유자들과 수입차 소유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항목 10개씩을 골라 각각 국산차와 수입차의 초기 품질문제점 Worst 10으로 선정했다[표1]. 이 지적되었다. 평균 문제점 수는 차량 100대 기준으로 국산차 11.0건 수입차 7.9건이었으며, 이외에 ‘차체 밑부분’, ‘주행시 앞 타이어’로부터의 소음과 잡소리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주행시 바람소리 심함’ 문제를 필두로 ‘소리’와 관련된 문제가 국산차와 수입차 초기 품질문제점 Wo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