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서승환)는 굴삭기, 기중기,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의 제작결함시 시정하는 리콜제도*를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작결함 시정제도는 2013년 3월 17일 이후 제작, 조립 또는 수입된 건설기계부터 적용된다. 제작결함이 발견될 경우 조사전문기관(교통안전공단)의 결함여부 조사를 거쳐 수리, 교환 등의 시정조치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건설장비의 작업안전을 확보하고,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의 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건설기계 정비와 관련하여 소비자의 권익보호가 크게 강화된다. 건설기계 정비업자가 정비한 건설기계에 대하여 일정기간*동안 사후관리 하고, 정비잘못으로 고장발생이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정비하도록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3월 17일부터 시행한다. 참고로, 차령 1년 미만 또는 주행거리 2만㎞ 이내 : 정비일로부터 90일 이내 차령 3년 미만 또는 주행거리 6만㎞ 이내 : 〃 60일 이내 차령 3년 이상 또는 주행거리 6만㎞ 이상 : 〃 30일 이내 또한, 건설기계를 정비할 때 이에 필요한 신부품, 중고품 또는 재생품 등을 정비의뢰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건설기계관리법에
“칼 버려, 까딱하면 머리 날아간다!” 현상금만 걸렸다하면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그들, <조선미녀삼총사>! 액션 포스 작렬하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심상치 않은 기운! 범상치 않은 미모와 무공의 삼총사 출격! 오는 5월 관객들의 눈과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쾌감 액션 <조선미녀삼총사>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막강한 무공과 비상한 머리, 때로는 아찔한 미모로 목표로 한 수배범들은 모조리 잡아들이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미녀 삼총사! 티저 포스터 속 그들의 비주얼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내뿜는다. 상대의 속을 꿰뚫어보듯 날카로운 눈빛의 하지원, 상대가 가소롭다는 듯 여유로운 모습의 강예원, 시크하게 미소 짓고 있는 손가인의 모습은 삼총사 각자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표정과 포즈 뿐만 아니라 각자 검, 봉, 쌍절곤 등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무기로 보다 풍성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칼 버려, 까딱하면 머리 날아간다!”는 아찔한 카피는 어떤 상대든 제압하는 삼총사의 남다른 위용을 느낄 수 있다. 액션과 웃음, 시원한 볼거리까지, 관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대로 만족시킬 영화
캠페인 전개, 공회전 억제 교육 등 시행 대구시는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맑고 푸른 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에너지낭비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방지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자동차 배출가스는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작용(65%)하고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 누구나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는 것이 최우선이겠지만, 늘어나는 차량 증가 추세로 볼 때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는 운전습관이 중요하다. 대구 시민 한사람이 하루 5분의 공회전을 억제하면 연간 36리터의 연료를 절약해 온실가스 62kg CO2을 줄이고, 대구시 휘발유 등록차량 521,713대(’12년 말 기준)가 실천에 옮긴다면 연간 연료비 374억 원 절약하고 소나무 1,167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생긴다. <산출기초자료> · 연료 120cc소비/5분공회전(에너지관리공단) · 아반떼 1.6GDI 13.9km/ℓ, 124g CO₂/km (현대자동차 차량 재원) · 소나무 1그루 연간 2.77kg CO₂흡수(국립산림과학원) · 휘발유가 1,993원/ℓ(2013년 3월 현재 국내 평균유가) 대구시는 자동차 공회전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200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희대학교 버스정류소. 출근길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지만, 예전과는 달리 사람들의 얼굴에는 여유가 느껴졌고, 버스를 기다리는 내내 질서 있는 모습이다. 지난 2월말 이후 달라진 풍경이다. 하루 5,800여명이 이용하는 정류소에 어울리지 않는 기존의 협소한 5m 길이 정류소 대신, 36m 길이의 대형쉘터가 들어섰다. 버스이용객들은 비나 눈이 오는 날 우산 없이 스마트폰을 조작하며 버스를 기다리고, 바닥에서 노선번호를 알아볼 수 있는 노면전광블록이 설치돼 자연스럽게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이 경기도는 하루 2,000명 이상 이용하는 환승거점정류소 중 시설이 협소한 1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말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버스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내 주요 환승거점정류소 시설개선사업은 경기도가 디자인을 개발하고,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기존의 4~5m 길이 정류소 대신 최대 54m 길이의 대형쉘터를 설치했고, 많은 이용객으로 대기행렬이 발생되는 67개 광역버스 노선 12개 정류소에는 노면전광블록을 설치해 노
보험상품과 연계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상황과 해결책 제시 우리나라 보험은 계약시, 유지시, 만기시 보험금을 수령하는 각 단계별로 소득공제, 비과세, 저율과세와 같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금융보험 상품에서 세금을 절약하는 세테크를 한다는 것은 계약자는 물론 이를 접목해 영업하는 재무전문가들도 많은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사례별로 보험과 세금을 제대로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 보험과 세금을 사례별로 세법의 기본인 국세기본법을 시작으로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증세법 등 핵심적인 세법이론과 보험을 연계한 책이 출간되었다. 공동저자인 김영록 세무사, 김정민 회계사, 박철 미국공인회계사는 2013년도에 적용되는 개정세법과 시행령에 따라 보험상품과 연계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상황과 해결책을 제시하여 ‘택슈랑스 보험과 세금편’을 출간했다. 김영록 세무사는 “기존 보험설계사는 물론 세무와 회계업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은퇴세대가 이 책을 통해 세금과 보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보험설계사에서 재무전문가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된다”며 이는 국가적으로 새롭게 고용을 창출하고 ‘세금과 보험’이라는 전문적인 마케팅 영역이 창출되는 바람직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6개소 적발, 과태료처분 등 행정조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표시시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개 업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유통기한경과식품 판매목적 보관진열 1개소, 표시기준 위반 2개소,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개소를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D슈퍼마켓은 과태료 처분, C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개소는 시정명령, S문구점 등 3개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했다. 또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인 과자류, 초콜릿, 캔디류 등 143건을 수거해 허용외 타르색소, 허용외 인공감미료 및 세균수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4일부터 3월8일까지 37개반 93명(공무원18,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5)으로 편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이 총 1,278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새 정부 인선 여론 좋지 않은 편” 박근혜 정부 첫 장관 인선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진퇴 여부를 국민들에게 물은 결과 임명 철회 의견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3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164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조사를 실시한 결과 44.2%가 ‘공직자 자질 부족이 심각하므로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답했다. 38.6%는 ‘과오가 있더라도 능력을 봐서 장관 임명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17.2%였다. 임명 철회 의견은 30대(53.8%)와 전라권(61.2%), 사무/관리직(56.2%)에서, 장관 임명은 60대 이상(47.8%)과 경남권(48.3%), 자영업(50.8%)에서 가장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장관 임명 59.8%〉임명 철회 24.3%〉잘 모름 15.9%’,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임명 철회 72.5%〉장관 임명 16.7%〉잘 모름 10.8%’로 의견차를 나타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정부조직 개편안 논란과 맞물리며 국방부장관 임명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국 0.00%, 서울 0.04%, 수도권 -0.01%, 도지역 0.01%, 광역시 0.01% 3월 2주 매매시황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집값은 2주 연속 상승세다. 반면 서울 재건축은 9주 만에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0.00%, 서울 0.04%, 수도권 -0.01%, 도지역 0.01%, 광역시 0.01% 등이었다. <수도권> 서울에서는 송파구 0.55%, 동대문구 0.43%, 금천구 0.14%, 양천구 0.09%, 강남구 0.06%, 성동구 0.03%, 구로구 0.03%, 영등포구 0.01% 등은 강세를 보였고 중랑구 0.00%, 은평구 0.00%, 용산구 0.00%, 노원구 0.00% 등은 보합을 나타냈다. 한편 종로구 -0.27%, 강북구 -0.18%, 광진구 -0.10%, 성북구 -0.07%, 관악구 -0.05%, 중구 -0.05%, 강동구 -0.04%, 동작구 -0.04%, 서대문구 -0.04%, 도봉구 -0.02%, 서초구 -0.02%, 강서구 -0.01%, 마포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값도 하락세다. 강동구 -0.40%, 관악구 -0.29%, 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