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위생점검

  • STV
  • 등록 2013.03.15 04:48:52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6개소 적발, 과태료처분 등 행정조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표시시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개 업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유통기한경과식품 판매목적 보관진열 1개소, 표시기준 위반 2개소,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개소를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D슈퍼마켓은 과태료 처분, C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개소는 시정명령, S문구점 등 3개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했다.

 

또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인 과자류, 초콜릿, 캔디류 등 143건을 수거해 허용외 타르색소, 허용외 인공감미료 및 세균수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24일부터 38일까지 37개반 93(공무원18,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5)으로 편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이 총 1,278개소를 대상으로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여부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18대 정부 정책 중점사항인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의 불법행위 발견시 부정, 불량식품 신고전화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