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맞춤형 발전전략·일자리 창출 위한 세부 전략 수립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업분야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10대 성장동력산업을 선정, 올해부터 10년간 1조 3천억여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산업연구원, 관련 전문가, 전남테크노크, 전남생물재단,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10대 성장동력산업은 지역 내 소득·고용 창출과 산업 여건상 전후방 연관성을 통한 지속적 발전 가능한 산업, 국가적·지역적 산업전략과 부합성 등을 분석하고 업종별 전문가와 외부 과학기술 및 경제·경영 분야 등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됐다. 선정된 10대 성장동력산업은 ▲신재생에너지 ▲라이프케어 ▲친환경차량 ▲조선·해양 ▲신소재 ▲정밀·고분자화학 ▲의료부품소재 ▲디지털콘텐츠 ▲청정그린 ▲우주항공산업이다. 보고회에서는 성장동력산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세부사업 38개를 확정,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실현가능한 국비 확보 전략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별 전담반(TF)을 구성
신한은행은 “15시 50분 전산시스템을 복구하고 영업시간을 18시까지 두 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14시 10분 부터 전산시스템 오류로 인해 온라인뱅킹(스마트폰뱅킹 포함), 자동화기기, 창구거래가 불가능하였으나, 15시 50분 시스템 복구를 완료하여 정상거래가 이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전산시스템의 문제로 고객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미백기능성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VDL 브라이트닝’을 출시했다. ‘VDL 브라이트닝’ 라인은 자사 미백 특허성분인 ‘피토셀리나’와 빛 반사 테크놀러지 ‘바이올렛 루미레이어’를 적용해 피부 안팎을 모두 환하게 관리, 연출해주는 미백기능성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으로, 컨실러와 파운데이션, 선 베이스, 세럼의 4종이다. 핵심성분인 ‘피토셀리나’는 멜라닌 생성 과정의 초기 단계인 피부 흑화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시켜 줘,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관리해 주는 LG생활건강의 미백 특허성분이다. 또 ‘바이올렛 루미레이어’ 테크놀러지는 빛이 겹쳐지면 투명하게 보이는 시각 효과에 착안해 개발된 VDL만의 독자적인 빛 반사 기술로, 빨강과 파랑, 초록 등 다양한 컬러의 빛을 반사시켜 피부 표면을 환하게 톤업시켜 준다. 주력제품인 ‘VDL 브라이트닝 톤 컨실러 SPF35 PA++’(10g, 27,000원대_는 기미와 잡티, 붉거나 푸르스름한 피부 착색 등을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함께 내장된 ‘스마트 브라이트닝 듀오 브러시’는 다크서클 등 큰 면적을 보정하는 넓은 브러시와 잡티 등 국소부위를 커버하는 좁은 브러시로 구성돼 사용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여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동아 백수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의 갱년기란 난소 기능이 약해지면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배란과 생리 등의 여성 본연의 생식기능이 소실되는 폐경 전후를 의미한다. 이때에는 안면홍조, 얼굴 화끈거림, 발한, 불면증, 우울증 등의 신체 기능 저하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 ‘동아 백수오’의 주성분인 ‘백수오 등 복합추추물(백수오, 속단, 당귀)’은 식약청이 대한민국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 증진 기능성’을 인정한 성분으로 12주 간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결과 여성 삶의 질을 평가하는 10가지 갱년기 증상(안명홍조, 어지럼증, 불면증, 피로감, 관절통 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확인되었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그 기능성을 인정받아 특허가 등록되어 있어 믿을 수 있는 성분이다. 이밖에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가 주성분으로 들어 있고 히알루론산, 생선콜라겐, 코엔자임Q10, 클로렐라 분말, 알로에겔 농축액 분말
우수 교직원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 학교법인 유한학원(이사장 김일섭)·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개교 제35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우수 교직원(8명) 및 장기근속자(5명)에 대한 시상식을 3월 15일(금) 유재라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민의례, 학교 연혁보고, 우수 교직원상 시상 및 장기근속자 시상, 김일섭 이사장 기념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한대학 건학이념에 따라 교육목표 및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우수 교직원 8명을 선정하여 유일한 상(1명), 이사장 상(2명), 총장 상(5명)도 함께 수여하였다. 김일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유한대학교가 있기까지 열정적으로 노력해 주신 우수 교직원 및 장기근속자 여러분들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또한, 책임감과 도전정신, 그리고 열정을 발휘해 전국 최고의 유한대학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 같이 더욱 노력하자”라고 덧붙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19일, 전세계 누적 판매량 1,900만장을 자랑하는 Xbox 360 전용 블록버스터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Gears of War: Judgme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box 360 전용 대표 타이틀 시리즈의 최신작인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2012에서 첫 선을 보일 당시부터 새로운 멀티 플레이 모드인 ‘오버런(OverRun)’ 등으로 게이머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2013년 기대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게임은 ‘기어스’ 전투의 핵심만을 담아냈으며, 이와 함께 빠르고 액션 충만한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를 선사해 유저들에게 전례 없는 매혹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시리즈 사상 가장 큰 볼륨의 스토리 라인과 시스템을 갖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최신 언리얼 엔진 3 기술(Unreal Engine 3 technology)를 사용한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는 시리즈 사상 가장 뛰어난 비주얼을 보여주며 놀라운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신학기를 맞아 지속적인 “Safe Zone” 관리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 군·구, 경찰이 합동으로 스쿨존 불법 주·정차 차량에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012년 전체 교통사고 중 보행사고의 비율이 25%인데 반해 어린이 교통사고 중 보행사고의 비율은 78%로 성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이처럼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가 높은 이유는 주의력 부족으로 인한 돌발행동이 잦은데다 스쿨존 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운행중인 차량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의 집중단속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주·정차 단속은 연중무휴로 실시하나 스쿨존 내의 단속은 사고가 잦은 평일 하교시간대(오후 12시~16시)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반을 편성하여 차량에 운전자가 있는 경우엔 경찰이 우선 계도·단속하고, 운전자가 없는 경우엔 군·구청의 단속반이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를 하게 된다. 교통사고로 소중한 아이들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학교와 가정, 모두가 노력해야 하지만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들의 노력이다. 스쿨존 내에서의
동서5축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간 문화교류 확대 및 동서화합의 물꼬 경상북도는 세종시와 도청신도시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하여 금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건의 등 국비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앞장서 추진 중인 동서5축은 국토의 중심부를 동서로 통과하는 아주 중요한 도로이나 국토부에서 수립한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11.6)에는 당진∼오창 구간만 고속도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로 계획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경북구간은 장래계획에 반영되어 추진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보면 지난해 4월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하여 경북·충남·충북도 등 3개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공동건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청와대, 국회, 관련 중앙부처에 3개 도민의 염원이 담긴 건의문을 발송한 바 있다. 경북도에서는 이 사업을 SOC 주요사업으로 분리하여 신경북발전 미래전략 프로젝트에 포함하여 추진한 결과,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채택되어 앞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 도로가 동서 대동맥으로서 국토의 균형개발, 동서화합 등에 절대적인 역할이 기대되므로 자동차전용도로보다 고속도로로 건설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