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패션제작 및 인터넷쇼핑몰 개설 등 8개사업 38백만원 지원 경상북도는 ‘2013 행복한 여성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애견패션제작 및 인터넷 쇼핑몰 개설(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등 8개 사업을 선정·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일자리 거점 기관인 경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이광동)와 함께 경북 여성의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망직종 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여성일자리 교육 프로그램’과 ‘여성일자리 강화 지원’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경북 여성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까지 공모접수 한 결과, 여성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은 19개 기관, 24개의 프로그램이 접수되었고, 여성일자리 강화 지원은 4건이 접수되었다. 특히, 여성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은 2012년 12개 기관, 14개 프로그램이 접수된 것에 비해 신청건수가 70%이상 증가하여 여성일자리 공모사업에 대한 지역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접수된 24건의 교육 프로그램들은 주로 여성친화적인 분야인 음식과 조리, 상담과 교육이 많았으며, 애견패션제작 및 인터넷 쇼핑몰 창업, 심리운동재활교육사 양성 등 창의적 아이디어도 눈
얼마 전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편을 보았는가. 이 특집은 1980년대의 국민학교(초등학교)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을 재현해 내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지만 이 특집은 더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 요인은 무엇일까. 30~50대에게는 추억회상과 공감을, 10~20대에게는 호기심과 신선함을 선사한 것. 이 두 요소가 맞물려 작용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어렸을 적 코흘리개 시절이 있다. 시청자들은 ‘명수는 12살’을 보면서 나이를 불문하고 ‘내가 12살 때는 어땠지?’하는 생각을 한 번쯤은 떠올렸으리라. 이렇게 무한도전은 ‘명수는 12살’이라는 콘셉트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한 것이다. 지금 어렸을 적 모습을 떠올려 보거나 사진을 찾아보자.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명수는 12살’에 나왔던 멤버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촌스러웠던 것처럼, 그러나 그 속에는 동심이 있고 멋모르고 도전하던 용기가 있다. ‘명수는 12살’을 보면서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며 웃음을 지었던 것처럼 가끔은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하면서 어른이
‘마이카 상담센터’ 이용 시 영업점 방문없이 바로 대출한도 및 가능여부 확인 신한은행은 기존 신차구입과 중고차구입에 이어 이미 사용 중인 자동차 할부금융까지도 대환이 가능한 ‘신한 My Car 대환대출’을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My Car 대환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추가협약을 통해 기존에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받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업계 최저금리의 은행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다. 신차의 경우 최초 차량등록일로부터 24개월 이내, 중고차의 경우 최초 차량등록일로부터 8년 이내 및 소유권이전일로부터 24개월 이내인 경우 할부금융사의 대출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최저 연 4.72%(4월 26일 COFIX 잔액기준) 가 적용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과의 협약에 따른 보증서담보대출로 개인의 신용대출 한도산출 시 무조건 차감되는 제2금융권의 자동차 할부금융과 달리 차감 금액 없이 신용대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이카상담센터(1577-4664)’의 전화상담을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바로 대출한도와 가능여부가 확인이 가능하며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전체 진료환자의 28.2%로 가장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성 간질환(K70)’으로 인한 건강보험 전체 진료환자는 2011년 14만 7천명이었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299명, 총진료비는 792억 6,853만원으로 나타났다. 진료환자수는 남성이 12만 7천명, 여성이 2만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6배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는 남성이 513명, 여성이 81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6배 많았다. 총진료비는 남성이 696억 3,622만원, 여성이 96억 3,231만원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7배 많았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전체 진료환자를 성별 및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 중에서는 50대(4만 2천명, 32.6%), 40대(3만 1천명, 24.5%), 60대(2만 3천명, 18.2%) 순(順)으로 많았고, 여성 중에서는 50대(6천명, 28.4%), 40대(5천명, 25.9%), 30대(4천명, 18.1%) 순(順)이었다. 전체 진료환자수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50대 중년 남성이 전체의 2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5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남도는 대학생 학자금 정부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2013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을 확정, 지난 25일 전남인재육성재단과 도 및 시군 누리집 등에 사업계획을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 시 의무상환 이자가 발생하는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자의 정부 대출금리(2.9%) 전액을 지원, 지역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지역 대학생 45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은 29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말 학자금 대출이자가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도내 대학교 재학생 또는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타 시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다.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재 양성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열악한 교육문제 해결은 전남의 장래를 준비하
광학현미경 해상도 한계 극복, 광통신과 초고해상도 이미징 등에 활용 국내 연구진이 빛의 굴절을 이용하는 보통의 광학렌즈와 달리 빛의 산란을 이용해 기존 광학렌즈보다 3배 가량 뛰어난 해상도를 갖는 나노입자 기반의 신개념 슈퍼렌즈 기술을 개발했다. 슈퍼렌즈는 100nm 크기의 세포내 구조와 바이러스 등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광통신, 최첨단 반도체 공정 등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와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 4월 2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현미경 등에 쓰이는 일반적인 광학렌즈는 빛의 굴절을 이용하기 때문에 빛의 파장보다 작은 초점을 만들 수 없는 ‘회절한계’ 특성으로 인해 가시광선 영역에서 200~300nm보다 작은 물체는 관찰할 수 없다. 빛이 물체에 부딪혀 나오는 산란광 중 일부는 멀리까지 진행하여 광학렌즈를 통해 이미지를 형성하지만, 나머지는 물체 주변에서 머물다가 아무런 정보도 전달하지 못하고 소멸된다. 이에 따라 빛의 파장의 1
서울대공원에 놀러 온 어린이들 ‘대한민국 사랑’ 인증 받다. 토요일 서울대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국가안보에 대한 소중함을 되세기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과천경찰서와 안보시민단체 블루유니온은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 앞에서 ‘나라사랑 안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대 사회악 척결 축구공 퍼포먼스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변관수 과천경찰서장 이날 행사에는 경기 의왕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그리고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이들은 엄마의 손을 잡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적으며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적은 메시지를 작성한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인증서’와 안보수첩, 미아방지 스마트 배지등을 증정했다. ‘나라사랑 인증서’를 받은 아이들은 ‘인증샷’을 찍으며 해맑게 웃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메시지로 적고있는시민들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전도 열렸다. 북한의 대남도발사, 간첩사 그리고 전시 국민대응요령 등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과천경찰서
21세기는 무한경쟁시대다. 누구에게나 성공을 향한 문이 열려 있으며 마음먹기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물론 모든 이가 성공을 거머쥘 수는 없고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 치열하면서도 공정한 경쟁 끝에 얻어지는 결과물을 승자와 패자 모두 골고루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숙된 사회’를 이루는 것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피 튀긴다’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현실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잠시 걸음을 늦추기만 해도 경쟁자들은 보이지 않을만큼 멀리 달아나고 한 번 뒤처지면 두 번 다시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 당신이 반드시 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리더의 자격’이다. 누군가는 의문을 표할지 모른다. “난 리더도 아닐뿐더러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데 왜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말인가?” 그런 사람은 더더욱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한 ‘오늘부터 나는 리더입니다’를 집어들어야 한다. 이런 안일한 생각이 결국 능력을 썩히고 경쟁에서 도태되게 만들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