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의 복귀설이 제기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진에 빠지면서 경질설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의 거센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8일(현지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에서 경질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자신의 일정표를 주시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구단으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풀럼전에서 0-2로 완패한 후 팬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경우 대체 1순위로 꼽히는 이는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와 풀럼의 마르코 실바이다. 여기에 토트넘 감독을 지낸 포체티노의 복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의지를 매우 분명하게 드러냈으며, 예상보다 더 빨리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결정에 따라 경질될 위험이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포체티노 감독의 귀환은 팬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사안이
【STV 박란희 기자】80대 여성이 “남편과 자식들을 흉기로 찔러 죽이고 싶다”라고 신고해 경찰이 긴급 출동했지만 허위신고로 밝혀졌다. 18일 경기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27분께 광주 소재의 한 주택에서 112에 이러한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위급 상황이라 판단하고 ‘코드 제로’(code 0)를 발령하고 A씨의 거주지로 출동했다. 코드 제로는 경찰 업무 매뉴얼 중 납치·감금·살인·강도 등 강력범죄가 의심될 때 발령하는 위급사항 최고 단계이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신고자인 A씨를 발견했다. 하지만 A씨는 혼자 있었고, 흉기를 소지하고 있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삶이 너무 고달파 그랬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상담을 진행하면서 안전 조치를 취하고 상황을 마무리 했다. 경찰은 “허위 신고로 확인됐다”면서 “출동했을 당시를 고려할 때 A씨를 형사입건할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했다. 현행 경범죄 처벌법에 따르면 112에 허위 신고하면 60만원 이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또한 지난해 7월 시행된 ‘112 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
【STV 박란희 기자】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는 이번주 영국에서 많은 경기들을 지켜봤다”면서 “그는 맨유, 아스톤 빌라, 에버턴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을 만났다”라고 했다. 이어 “가리도는 PSG의 이강인, 발렌시아의 하비 게라, 바르셀로나의 이냐키 페냐, 레알 마드리드의 헤수스 포르테아 등을 관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모레토 기자는 과거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예언한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강인은 PSG에서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은 시즌 초만 해도 가짜 9번과 측면 공격수 역할을 오가면서 엔리케 감독에게 기용됐다. 하지만 월드클래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영입된 데다 데지레 두에 등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성장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주전 도약을 위해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하려 했지만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경쟁하고 있어 이들을 제치기도 쉽지 않다. 현지 매체들은 이강인의 이적을 점치고 있다. PSG의 소식에 정통한 ‘PSG 인사이드 엑투스’는 5일 “이강인은 빠르면
【STV 박란희 기자】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의 브라이턴 앨 호브 앨비언 이적이 완료됐다. 유럽 축구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브라이턴은 대전하나시티즌의 18세 윙어 윤도영과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으로 향하는 윤도영의 사진을 게시해 브라이턴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지난 16일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 애슬레틱’의 앤디 네일러 기자 또한 윤도영의 브라이턴 이적 임박 소식을 전했다. 네일러 기자는 “브라이턴은 윤도영의 계약에 포함된 바이아웃 조항을 충족시킨 후 개인 합의를 마쳤다. 월요일에 예정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윤도영의 브라이턴 이적설은 지난 1월부터 불거졌다. 그 때도 브라이턴 소식에 정통한 네일러 기자가 직접 브라이턴의 관심을 보도한 바 있다. 윤도영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며 이적이 임박해졌다. 윤도영은 이번 여름 브라이턴으로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이적 후 다른 유럽 리그로 임대 가서 경험을 쌓고 영국 취업 비자 허가를 위해 점수를 쌓을 예정이다. 윤도영 브라이턴으로 이적하게 되면
【STV 박란희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율 관세 정책을 고수하면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대표지수가 추락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앞서 관세를 트럼프 행정부의 단순 협상 전략으로 판단한 월가 분석가들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뉴욕증시 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 중이다. 이번 증시 하락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주가 조정이 더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4% 하락한 5521.52에 마감됐다. 이는 최근 고점 대비 10.1% 하락한 것으로 기술적 조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19일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이날 조정국면에 돌입하기까지 불과 16거래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2개월 안팎으로 소요되는 조정장과 비교할 때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주가가 내려앉은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미 증시 역사상 1929년 이후 7번째로 빠른 속도로 이뤄졌고, 속도가 빨랐던 7회 조정장 중 3회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8년과 2020년이었고, 이번이 3번째라고 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이 시즌 12호 도움을 올리며 분투한 토트넘이 극적으로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Z 알크마르와의 2024-25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1, 2차전 합계 3대2로 승리한 토트넘은 8강에 진출했다. 풀타임 출장한 손흥민은 시즌 1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이 거칠게 몰아붙였다.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기에 선제골이 급했기 때문이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강하게 압박하자 알크마르 수비수가 걷어내려고 했다. 손흥민의 몸을 맞고 굴절된 공은 솔랑키에게 갔고, 솔랑키는 이를 오도베르에게 패스했다. 오도베르가 재빨리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분 페드로 포로가 볼을 빼앗아 오도베르에게 연결했다. 오도베르가 매디슨에게 패스했고, 매디슨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손흥민에게 건넸다. 손흥민이 수비진을 유인한 뒤 다시 매디슨에게 리턴패스를 연결했고, 매디슨은 지체없이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12호 도움. 후반 29분 스펜스가 좌측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
【STV 박란희 기자】휴가를 나와 건물 여자 화장실에 잠입했다 초면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현역 군인이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13일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우근)는 현역 군인 A(21)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A씨는 지난 1월 8일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 상가 1층 여자 화장실의 비어있는 칸에서 미리 준비한 과도를 소지하고 숨어있다 피해 여성 B씨가 들어간 옆 칸으로 침입해 B씨에게 수 차례에 걸쳐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초면이었다. A씨는 피를 흘리며 살려달라는 B씨를 흉기로 위협해 “마지막으로 성관계를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에 큰 부상을 입은 B씨는 응급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A씨는 범행 이후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피해자의 피해에 대해서는 100%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살인·강간의 고의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A씨 측은 피고인의 심신미약 상태를 아울러 주장하기도 했다. A씨의
【STV 박란희 기자】‘정효볼’ K리그1 광주FC가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챔피언 비셀 고베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성공시키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진출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고베와의 2024-2025 ACLE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전후반을 2-0으로 리드해 1·2차전 합계 스코어를 2-2로 맞춘 뒤, 연장전에서 아사니의 결승 골에 힘입어 역전극을 완성했다. 지난 5일 원정 1차전에서 0-2로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던 광주는 홈에서 극적인 승부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역대 시·도민구단 중 ACL 8강에 진출한 건 광주가 최초이다. 이번 시즌 ACLE에 진출한 울산HD와 포항 스틸러스가 리그 스테이지에 탈락했지만 광주가 유일하게 생존해 8강에 나서며 K리그의 자존심을 사수했다. 16강에서 맞닥뜨린 고베는 지난 시즌 J1리그 우승팀으로 최강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광주는 지난해 11월 리그 스테이지(0-2) 패배에 이어 16강 1차전에도 패배하며 4실점으로 약한 면모를 보였다. 궁지에 몰린 광주는 이날 초반부터 총공세를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