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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지저스119, 제18차 독도방문기도대성회 개최

독도는 한국 땅, 기도로 지킬 신앙의 요새


【STV 박란희 기자】지저스119독도지킴이(대표목사 주녹자)가 광복절을 앞두고 8월 5~8일 3박 4일간 경북 포항, 울릉도, 죽도 등지에서 ‘제18차 독도방문 기도대성회’를 열었다. 지저스119구국기도협의회, 군포제일교회, 예수사랑의교회가 주관하고 나라살리기운동본부119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했다.

행사는 서울 연동교회 집결 후 포항 호미곶에서 시작됐다. 주녹자 대표목사는 “이곳 호미곶이 가장 중요하다. 36년간의 일제 강점기에 호랑이 꼬리를 토끼 꼬리로 만든 곳”이라며, “세계민족 이주동포와 연합해 한국 땅 독도의 바른 역사를 알리자! DOK DO IS KOREA LAND!”라고 선포했다. 참가자들은 ‘지저스119독도지킴이’ 조끼를 입고 애국가 제창과 찬양 율동, 예배기도를 이어갔다.

6일 울릉도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기상 악화와 독도행 배 고장에도 불구하고 울릉 전역을 돌며 국가와 민족, 남북문제, 정치·경제·교육, 국제 현안, 민족 복음화 등을 위해 중보기도 했다. 주 대표목사는 “총과 칼이 아닌 기도의 국방군으로서 독도를 가슴에 품고 후손에게 유업으로 물려주는 대한민국 땅”이라며, “1900년 고종 황제의 칙령 41호에 따라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강조했다.


목회자와 선교사들도 뜻을 함께했다. 박원영 목사는 “독도와 울릉도는 역사와 해양 주권의 중요한 상징”이라고 했고, 김윤숙 목사는 “독도에 기도의 성벽을 쌓으라고 하셨다. 우리의 눈물을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김은영 목사는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눈물의 기도를 들어 달라”고 말했다. 차민자 목사는 “독도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거룩한 한국 땅”이라고 강조했다.

죽도 예배에서는 금기백 감독이 ‘독도와 울릉도, 대한민국 영원한 심장 결의문’을 선포했다. 그는 “독도와 울릉도는 우리 민족의 생명력과 강인한 의지가 서린 살아 있는 역사”라며,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역사와 정신이며, 어떠한 침략에도 맞서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선포하노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매년 독도를 방문해 나라와 민족,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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