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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한강라이프, 2018년 기업&브랜드 대상 수상

신개념 경영방식 도입 상조업계 리딩기업으로 선정

한강라이프(주)(대표 노지현)가 2018년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강라이프(주)는 지난 2일 스포츠서울 2018년 특별기획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강라이프(주)는 14년째 정도 경영으로 건전한 상조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회사다. 상조업에 유통업을 결합시킨 신개념 경영 방식을 도입하고 장례, 웨딩, 크루즈여행, 어학, 셀뱅킹 헬스 케어 등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슬픔은 나누고 즐거움은 배로 늘린다’는 모토를 가진 한강라이프(주)는 2012년 상조업계 최초로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상품은 비행기와 호텔 예약, 크루즈 선사와 직접적인 연락이 가능하고 내용이 알차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대전에 본사, 부산·제주에 지사를 둔 이 업체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활동중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온라인 시장을 겨냥해 크루즈 여행 상품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여행 서비스 활성화, 상품 경쟁력 강화, 온라인 대리점 확충에 신경쓸 예정이다.

 

한강라이프(주)는 자본금을 15억 원으로 증액하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자본금 증액 기준을 충족했다. 이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자본금 증액시한을 감안하지 않고도, 정상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한강라이프(주)의 노지현 대표는 상조업체 중 최초로 등장한 여성CEO다. 노지현 대표는 “한강라이프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될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자본금 증액 의무화 조선을 충격시켰을 정도로 건전성이 우수하다”면서 “회원들의 자산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고객들의 신뢰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노 대표는 지난 3월 한강라이프(주)의 대표로 취임했다. 노 대표는 취임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회사가 제2의 도약을 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상조업계는 한강라이프(주)의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조업계 한 전문가는 “한강라이프(주)의 혁신 경영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강라이프(주)가 상조업계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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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성료…“피아노는 내 영혼의 도구” 【STV 박란희 기자】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극소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히말라야급 레퍼토리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전곡 암보로 완주한 이례적 공연은 총 240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8개의 프렐류드와 48개의 푸가, 총 96곡이 담긴 이번 연주는 단순한 교과서적 해석을 넘어 인간의 희로애락, 바흐 음악 속 수학적 구조와 신성한 질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평균율을 사용하여 음악의 모든 조성을 다루며 가장 난해한 작곡법인 대위법을 이용하여 사운드 과학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것이 바로 바흐의 평균율이다”라며,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이자 음악의 구약성서로 불린다. 지구가 멸망해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연주 팜플렛을 통해 전했다. 또한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 제약 속에서 황홀한 영감과 직관, 창조력이 담긴 평균율은 자유와 아름다움의 결정체다”라며 바흐의 음악을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임현정만의 접근법이 돋보였다. 특히 "피아노는 내 영혼이 닿는 도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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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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