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을 거듭 비판하고 있다. 이번에는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손흥민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부진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구단의 투자 부족이라는 목소리가 있다”라면서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도미닉 솔랑케의 이적을 만들었다.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1232억 원)를 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솔랑케는 제임스 매디슨과 윌슨 오도베르와 같은 선수들이 그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거나 브레넌 존슨과 마티스 텔을 대체하기도 하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질 수는 없다”라고 했다. 현재 리그 14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의 경기력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첫 시즌 공격 축구로 팀을 프리미어리그 5위로 이끌며 날아올랐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부진을 이어나가며 강등권에 근접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게다가 우승과도 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월 잉글랜드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줄줄이 탈락하며 우승과 멀어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
【STV 박란희 기자】‘바람의 손자’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3안타와 2루타 2방을 작렬하면서 MLB(메이저리그)를 호령할 준비를 갖춘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뤘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0-1로 뒤진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라이언 우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쳤다. 볼카운트 2-2 상황에서 한가운데 97마일(156.1km)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쳐 장타를 생산했다. 이로 인해 이정후는 지난달 31일, 1일, 2일, 6일 경기에 이어 또 다시 2루타를 생산했다. 최근 2경기 연속 2루타를 작렬한 것이다. 이정후는 시즌 6호 2루타로 메이저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틀 사이에만 2루타 3방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기존 공동 1위 카일 터커와 조나단 아란다를 넘어 MLB 1위로 올라선 이정후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6일 시애틀전에서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개인 통산 2번째
【STV 박란희 기자】한국 축구 최고의 히트 상품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현직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질투를 받고 있다. 2022년 광주에 부임한 이정효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K리그2 우승을 이끌었다. 광주는 2023년 K리그1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도민구단으로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하며 날아올랐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이정효 감독은 올 시즌 광주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까지 올려놓았다. 챔피언 울산, 강호 포항도 줄줄이 탈락했으나 시도민구단 최초로 8강에 진출하는 신화를 썼다. 광주는 16강에서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명문클럽 알 힐랄과 맞붙는다. 지난 시즌 네이마르에게 연봉 2838억 원을 지급한 구단이다. 자금력이 막강한 알 힐랄과 한판 승부를 치러야 한다. 이정효는 비주류 출신이다. 국가대표 경력이 아예 없다. 바닥부터 다지며 지도자로 차근차근 성장했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FC는 수비수들이 볼을 오래 잡고 있다. 공격수를 끌어당긴 다음 빌드업을 해나가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런 전술가 이정효 감독을 여전히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
【STV 박란희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속구 투수 문동주(22)가 대전 신구장에서 첫 등판했으나 2이닝 만에 강판 당했다. 문동주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등판,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한화가 2-6으로 패배하면서 문동주는 시즌 첫 패전의 멍에를 쓰게 됐다. 1회 시작부터 어려웠다. 1사 후 손호영 중전 안타, 나승엽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문동주의 커버가 효과적이지 못했다. 1사 2, 3루 위기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1루 땅볼을 쳐 한숨을 돌리며 아웃카운트와 실점을 교환했다. 2회에는 윤동희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추가 실점을 했다. 문동주의 5구가 스트존 한복판으로 몰린 실투가 됐고, 윤동희는 이를 밀어쳐 몬스터월을 넘겼다. 신구장 최초의 몬스터월을 넘어간 홈런이었다. 1사 후에는 유강남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볼카운트를 투 스트라이크로 유리하게 끌고 갔지만 연속으로 볼을 4개 던지며 아쉬운 결과를 냈다. 이어진 타석에서 이호준에게 1타점 3루타를 허용했고, 전준우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 실점을 또다시 했다. 결국 문동주는
【STV 박란희 기자】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이 사실상 붕괴되면서 김민재가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상 위험성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민재의 혹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TZ’는 1일(한국시간) “뮌헨 수비진에 문제가 생겼다. 김민재가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야 할 정도다.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이 장기간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뮌헨 수비진이 붕괴됐다. 지난 3월 A매치에서 데이비스와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입고 이탈했다. 데이비스는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고, 우파메카노 또한 언제 복귀할지 모른다. 이토는 중족골 골절을 당해 3개월 동안 재활해야 한다. 이제 수비진에서 남은 건 김민재 뿐이다. 에릭 다이어도 있지만 주력이 너무 느려 김민재가 넓은 범위를 커버해야 한다. 매체는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민재는 대표팀 소집에도 불참했다. 김민재는 심각한 선수 부족으로 인해 장크트파울리와 경기에서 90분을 뛰었다. 원래 계획은 휴식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김민재는 모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추가 부상자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최근 김민재는 혹
【STV 박란희 기자】4월 1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경기가 모두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31일 ‘1일부터 3일까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1일은 희생자를 추모하며 KBO리그 및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모두 진행하지 않는다.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창원 NC 다이노스-SSG 랜더스 경기는 3연전 모두 연기한다. 잠실과 수원, 대전, 광주 경기는 2일부터 재개된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창원NC파크에서 지난 29일 NC와 LG트윈스 경기 도중 3루 쪽 매점 벽 위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중 상태가 가장 위중했던 관중 한 명이 사망하면서 충격파가 커졌다. 30일 창원 경기를 취소한 KBO는 애초 주중 NC-SSG 3연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려 했다. 그러나 사건이 사망 사고로 번지면서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 KBO는 ‘사고로 인해 야구를 사랑하는 팬 한 분이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다. KBO는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한, 아직 부상으로 고통받고 계신 부상자 두 분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KBO는
【STV 박란희 기자】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적극 해명했다. 앞서 김새론의 유가족은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6년 연애(미성년자 시절 포함) 한 것에 대한 인정과 공식 사과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지난 3년 동안 김수현과 김새론이 열애한 바 없다고 입장을 낸 것에 대한 공식 사과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 창립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한 인정과 공식 사과 ▲김새론에게 7억 원에 대한 내용증명과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한 인정과 공식 사과 ▲유튜버 이진호의 공개 사과 등을 요구한 바 있다. 김수현은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앞서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의혹에 선을 그었다. 김수현은 “둘 다 배우라는 점을 빼면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면서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고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하
【STV 박란희 기자】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오현규(헹크)가 멀티골로 날아올랐다. 헹크는 30일(현지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벨기에 주필러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KAA헨트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승점 37점을 따낸 헹크는 1위를 유지했다. 2위 클럽 브뤼헤(33점)와는 4점 차이이다. 또한 2018-19 시즌 이후 6년 만에 리그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다. 주필러리그는 정규리그 30라운드를 치르고 전체를 세 그룹으로 나눠 남은 시즌을 진행한다. 챔피언십 PO(1~6위), 유로파 컨퍼런스 PO(7~12위), 강등 PO(13~16위)로 구분된다. 홈과 원정을 구분해 경기를 치르고 정규리그에서 얻은 승점의 절반으로 시작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헹크가 38분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가 선제골을 작렬했고, 후반 5분에 이로코다레가 추가골을 넣어 2-0까지 벌렸다. 헨트는 선수 교체를 하면서 공격을 밀어붙이자 헹크도 오현규를 맞불로 투입했다. 오현규는 후반 43분 페널티박스로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흐로소브스키의 땅볼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또다시 오른발로 추가골을 작렬했다
【STV 박란희 기자】김민재가 혹사를 넘어 독박 수비에 시달릴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인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심각한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김민재와 센터백을 책임졌던 우파메카노는 당초 6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독일 현지에서는 시즌 아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독일 ‘빌트’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의 스타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무릎 부상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데이비스는 십자인대 파열만 겪은 것이 아니다. 검진 결과, 연골 손상까지 발견됐다. 이미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파메카노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시즌 아웃이 확실하다”면서 “현재 상태에 따르면 예상 회복 기간은 최소 3개월이다. 하지만 더 오래 결장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빌트에 따르면 우파메카노는 데이비스처럼 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이며, 수술이 끝난 뒤에야 정확한 복귀 시점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복귀한 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그는 오늘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몇 달동안 결
【STV 박란희 기자】황희찬(울버햄튼)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이적할까. 울버햄프턴 소식에 정통한 몰리뉴 뉴스는 27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의 올여름은 매우 바쁠 것으로 보인다. 몇몇 대형 스타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떠날 수 있는 선수 중 하나가 황희찬”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넬송 세메두, 마테우스 쿠냐의 이적 가능성을 보면서 황희찬도 거론했다. 울버햄프턴 소식에 정통한 리암 킨 기자는 최근 “황희찬은 행복해 보이지도 않고,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지도 않고 있다”면서 “경기에 출전하더라도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몰리뉴 뉴스 또한 “올여름 황희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건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황희찬은 분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수준의 선수지만, 구단과 선수 모두 이제 그가 떠나야 할 때라고 느끼고 있을지 모른다”라고 했다. 지난 시즌 EPL에서 커리어 하이(12골 3도움)를 기록한 황희찬은 올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벤치 멤버로 밀렸다. 올 시즌 리그에서 18경기 2골, 교체 출전만 13회에 달한다. 커리어의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다. 팀 성적도 동반 부진하다. 울버햄프턴은 리그 9경기를 남겨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