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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헤즈볼라 전면전 우려 커져…지휘관 살해에 로켓보복까지

이스라엘선 연일 강경론 분출


【STV 차용환 기자】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전면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고위급 지휘관을 살해한데다 헤즈볼라가 보복으로 대규모 로켓 공격을 감행하면서 양측간 전면전 우려가 번지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항구도시 티레를 무인기로 공습해 헤즈볼라 고위급 지휘관인 무함마드 니마 나세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아부 나아메라는 별칭이 있는 나세르는 지난해 10월 가자전쟁 발발 후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을 주도한 인물이다.

나세르는 이스라엘 공격을 시작한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으로 불린다.

이스라엘 측은 나세르가 레바논 남서부에서 로켓 발사를 담당하는 헤즈볼라 아지즈 부대를 지휘했고, 대량의 테러 공격을 퍼부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헤즈볼라는 지휘관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 공격을 감행했다.

헤즈볼라는 ‘초기 대응’으로 이스라엘 북부 군사 목표물에 로켓 100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가자전쟁 시작 후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대에는 교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란이 배후에 있는 헤즈볼라는 하마스를 지원한다면서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 중이다. 

지난달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고위급 지휘관 등이 사망하자 양측의 갈등과 충돌의 수위는 한층 격화됐다.

양측의 긴장이 커지면서 보복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는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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