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1 (토)

  • 맑음동두천 -3.3℃
  • 구름조금강릉 2.4℃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2.3℃
  • 구름조금부산 5.5℃
  • 맑음고창 0.3℃
  • 흐림제주 9.9℃
  • 구름조금강화 -1.5℃
  • 구름많음보은 -2.9℃
  • 맑음금산 -2.8℃
  • 구름많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5.4℃
기상청 제공

정치

대통령실, 총선 출마러시…소는 누가 키우나

수석비서관 6명 중 5명 출마…인물난까지


【STV 박상용 기자】대통령실에 총선 바람이 불면서 출마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수석비서관 6명 중 5명이 출마를 결심하면서 대통령실 업무는 누가 보느냐는 한탄까지 나올 지경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6명 중 5명이 출마를 결심하거나 대통령실을 떠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들의 후임 인선을 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각 수석의 후임 인물난을 겪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고민에 빠졌다.

대통령실 뿐만 아니라 내각에서도 총선 출마를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경제 사령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박민식 보훈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총선 출마가 유력하다.

외교 사령탑인 박진 외교부 장관도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이처럼 대통령실과 내각에서 한꺼번에 총선 출마 인원이 쏟아지자 대통령실은 난감한 모양새이다.

국정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할 때 대규모 인원의 일시적인 공백이 발생하면 업무가 적체되고, 원할한 업무 수행이 어려워진다.

다만 이들의 총선 도전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실이나 내각 출신 인사들이 총선에서 당선될 경우 국회에서 윤 대통령을 든든히 보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총선 출마 의향 자체를 막기는 어렵다”면서도 “맡은 업무 도중에 출마하는 건 아쉬운 모양새”라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