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일)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3.3℃
  • 맑음대구 8.3℃
  • 맑음울산 7.6℃
  • 박무광주 5.4℃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2.3℃
  • 맑음제주 9.1℃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북한이탈청소년 하나둘캠프 운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이 될 수 있게 돕기 위하여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이탈 청소년 대상 하나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게 과학과 문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고,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연계하여 인솔자 및 청소년 1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북한이탈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정신적 외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고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내가 원하는 나의 외모 모습 연출과 가치관 찾기 활동을 위한 셀프메이킹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심리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긍정표현을 위한 슈링클스공예와 일상에서 바른 언어 사용에 도움을 줄 마음화분 만들기 활동 등 다채롭다. 

야간에는 별의 탄생과정으로 빗대어 자기표현을 토크형식으로 남한 문화 적응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미래를 상상하여 보는 별별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차는 인공 암벽등반과 챌린지 타워활동으로 왜소한 체격을 극복해 보는 챌린지 도전 활동이다. 

캠프 참가 청소년은 태어나 처음 체험하는 활동이어서 신기하고 무척 재미있었다며 어색하고 낯 설은 캠프활동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어 준 수련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북한이탈청소년 하나둘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