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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梨大병원 사망' 신생아 4명 오늘 부검 실시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건과 관련해 18일 부검이 이뤄진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양천구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분소에서 사망 환아 4명에 대한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유가족이 당일 오전 7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목동병원에 도착하면 영안실에 안치 중인 환아 시신을 오전 8시 국과수 서울분원으로 옮기게 된다.

 이어 오전 8시30분께 경찰이 국과수에 도착하면 부검을 위한 각종 절차상 준비를 마치고, 오전 9시10분께 경찰의 입회하에 사망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국과수의 부검은 당일 모두 끝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 결과가 나오려면 //일주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신생아 사망 당시 병원 측 의료과실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사고전담팀을 투입했다. 

 광수대는 시간대별로 치료 및 응급조처가 지침대로 시행됐는지, 의료장비·기계의 오작동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9시30분께부터 오후 11시30분께 사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남아 2명, 여아 2명 등 총 4명의 환아가 연달아 숨졌다.

 숨진 신생아들은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중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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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브라이튼·AT마드리드 영입 제의 받아 【STV 김충현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EPL의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등 세 개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팀 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그는 1월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듣지 않는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세 개의 구단이나 자신에게 이적 제의를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마요르카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셜미디어 계정에 팔로우까지 해제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1월 초부터 터져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혹은 에레디비시다. 그는 매우 핫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구단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EPL의 브라이튼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확인됐다. 마요르카 지역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