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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이강인, 브라이튼·AT마드리드 영입 제의 받아

아스톤 빌라까지 3파전


【STV 김충현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EPL의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등 세 개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팀 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그는 1월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듣지 않는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세 개의 구단이나 자신에게 이적 제의를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마요르카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셜미디어 계정에 팔로우까지 해제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1월 초부터 터져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혹은 에레디비시다. 그는 매우 핫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구단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EPL의 브라이튼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확인됐다.

마요르카 지역지 ‘Ultima Hora’는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아틀레티코”라고 전했다. 영국 버밍엄 지역지도 “(아스톤) 빌라는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이강인은 타 구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소속 구단인 마요르카의 동의 없이는 이적하기 어렵다.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바이아웃인 1,700만 유로(약 228억 원)를 지불하면 된다. 과연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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