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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위 질주의 비밀은 ‘철벽 마무리’

마무리 1년차 김서현, 평균자책점 1.55

【STV 박란희 기자】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선두를 질주하는 데는 철벽 마무리 ‘김서현’의 존재가 절대적이다. 프로 데뷔 3년 차이자 마무리 1년 차인 김서현은 올 시즌 대단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기 42경기 1승 1패 1홀드 22세이브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1.55에 불과하며, 세이브 부문에서 4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2위(91.7%)의 세이브 성공률을 보이며, 마운드에서 무적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기존 마무리 투수였던 주현상이 부진하자 김서현을 기용했다. 김서현의 클로저 데뷔는 결과적으로 대성공이다. 김서현은 시속 150km를 넘는 속구와 낙차 큰 슬라이더를 앞세워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다. 김서현은 “마무리를 빠르게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계속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한화의 마지막 세이브왕은 2018시즌 정우람(35세이브)였다. 정우람은 KBO리그 통산 197세이브로 6위에 올랐다. 한화에서만 135세이브를 올렸다. 세이브 단독 선두 박영현과 불과 4세이브 차이다. 하반기에 꾸준하게 세이브를 쌓는다면 구원왕도 꿈은 아니다. 김서현의 철벽 마무리를 앞세운 한화는 33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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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