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명절 차례상 프리드라이프 '다차림'으로 해결해
2017년 첫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번거로운 명절 차례상 준비로 주부들의 골치가 아프다.
이 같은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나섰다. 국내 상조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는 제사상 및 차례상 대행 서비스 '다차림'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차림'은 제사음식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맞벌이 부부나, 번거로운 차례상 준비로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를 위한 프리드라이프의 고객 맞춤 만족 서비스다. 다차림의 뜻은 '제사상에 관한 모든 것을 소홀함 없이 정성을 다해 차린다'는 의미이다.
전문조리사의 당일 조리를 원칙으로 하는 '다차림'의 명절 차례상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개별 위생포장으로 설 전날 안전하게 가정까지 배달될 에정이다. 다차림 설 차례상은 규모에 따라 최소 2인부터 6인용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예약 주문은 1월20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2016년도에 고객 선수금 6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6천억원의 선수금 규모는 국내 상조 역사상 최초의 금자탑이다. 프리드라이프는 막대한 선수금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후원, 홋카이도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사업 지원, 병영 독서 카페 기증, 사랑의 연탄 배달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주최하거나 후원 중이다.
게다가 이주민 지원 NGO인 지구촌사랑나눔과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국내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장례서비스도 무료로 지원 중이다. 2010년 협약 이후 지금까지 총 34건의 무료장례를 진행했다.
최근 박헌준 회장은 여성가족부 사단법인 빅드림의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 계층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박 회장은 빅드림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빅드림 주최 '청소년 희망 진로캠프'에 멘토로 초청돼 상조업계 1위 기업을 만들기까지 도전기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사기를 북돋는 등 청소년 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다양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화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