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0 (토)

  • 흐림동두천 1.5℃
  • 흐림강릉 2.4℃
  • 서울 3.1℃
  • 대전 3.9℃
  • 대구 5.3℃
  • 울산 6.1℃
  • 광주 5.8℃
  • 부산 6.7℃
  • 흐림고창 5.2℃
  • 제주 11.7℃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4.0℃
  • 흐림금산 3.7℃
  • 흐림강진군 6.2℃
  • 흐림경주시 5.4℃
  • 흐림거제 7.2℃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기재차관 "대우조선 하청노사 이견 좁혀져…타결 기대"

對중국 수출 동향·리스크 적극 관리


【STV 김민디 기자】정부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22일 협상이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하청노사 간 이견이 상당 부분 좁혀진 만큼 오늘은 반드시 협상이 타결돼 불법점거 사태가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차관은 "하청노조의 옥포조선소 1번 도크 불법점거가 31일째 이어지면서 생산 차질과 선박 인도 지연에 따른 손실이 지난해 매출액의 20%인 80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지금껏 고객들과 쌓아온 신뢰에 금이 간 것이 가장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는데, 방 차관은 “지난 1일 유류세 최대폭 인하 이후 국내주유소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지속 하락세 였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합동 석유시장 점검단’을 중심으로 주2회 전국 순회점검, 정유사와의 석유시장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효과가 더욱 빨리 소비자들께 미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중국 수출 동향에 대해선 방 차관은 "중국이 주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0.4% 성장에 머물렀다"며 "이와 함께 우리 대중 수출도 최근 다소 위축되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또 장마와 폭염 등에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농축산물과 관련해선 비축물량 조기 방출, 할당관세 적용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하는 한편, 공급확대와 할인행사 등을 통해 추석 기간에 대비해 가격 안정 방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