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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제주]개천절 연휴에 관광객 17만명 출렁…관광 특수 '톡톡'

  • STV
  • 등록 2014.10.06 09:29:16
【stv 지역팀】= 개천절 연휴 기간 17만명이 넘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관광업계가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본격적인 개천절 연휴 전날인 지난 2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5일까지 4일 동안 항공편과 선박편을 통해 입도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17만15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로 꼽히는 국경절 연휴(10월 1∼7일)까지 맞물리면서 이 기간 5만여명의 중국인 관광객 행렬로 도내 관련 관광시설과 주요 관광지가 종일 북적거렸다.
 
입도 관광객 집계 결과, 지난 2일 4만7939명(내국인 3만4036명·외국인 1만3903명)이 제주를 찾은데 이어 3일에는 4만7766명(내국인 3만 8592명·외국인 9173명), 4일에는 3만5823명(내국인 1만 9120명·외국인 1만 6704명)을 기록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5일에도 4만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분석돼 연휴기간 제주를 찾은 입도객은 17만명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
 
이 기간 중국 옌타이와 상하이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보하이크루즈(2만4000t급) 등 크루즈선 4척과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 910여편이 투입돼 관광객을 실어 나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휴 기간 도내 호텔·콘도·펜션 등 숙박시설 예약율은 75~95%를 보이는가 하면 골프장 65~75%, 렌터카와 전세버스 40~70%의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관광업계가 호황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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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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