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천교회를 비롯1300여 부천지역 교회 목회자 부부와 장로 부부 300명 참석▲순복음부천교회 장로들이 숙소앞에서 기념촬영.【stv 김호승 대기자】= 2015년 부기총 (부천기독교총연합회장 이상화) 임.역원 하계수양회가 6월 29일부터 7월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소재 제주선교센터에서 3박4일동안 개최 되고 있다."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편)"란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제주 하계수련회는 어느때 보다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부천기독교총연합회 1300여개 교회 소속 목사 부부와 장로 장로부부들의 3박4일 제주 하계수련회는 메르스 사태와 동성애 축제 등 온 나라가 공포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와중에 개최 되어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연예인 공항패션이 부럽지 않은 최고령인 배영수 장로와 이정의 권사의 소년 같은 미소가 아름답다.부기총 김채우 목사(사무총장)는 이번 제주 하기수양회 개최는 우리나라 복음화율이 7%인 제주에서 집중적인 기도와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 때문에 이번 수양회 장소를 정했다고 밝혔다.총 회장 이성화목사는 수양회 첫 날 환영사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서로간의 사랑이 넘치는 부기총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목숨 걸고 사역을 하고 있다▲김태구 장로와 현지 고아들의 환한 표정 현대건설그룹CTO와 현대 서산농장 사장을 지낸 김태구 장로(순복음부천교회 담임 차군규)가 아프리카 오지의 에티오피아에서 본인의 건축업에 대한 재능기부형식으로 일하고 있다. 현지 아다마 폴리텍 칼리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고아원도 돌본다. 또한 본인이 사역하는 대학의 유능한 학생들을 본교회가 운영하는 케냐신학대학에 신학공부를 위해 보내는 일도 병행하고 있다. 김태구 장로의 현지 활동을 소개한다.에티오피아는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식명칭은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이다. 북쪽으로 에리트레아, 동쪽으로 지부티·소말리아, 남쪽으로 케냐, 서쪽으로 수단에 접한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 달리 솔로몬 왕 시대부터 시작되는 약 3000년의 긴 역사를 가졌으며, 1936~1941년을 빼고 식민 지배를 받은 적이 없다. 에티오피아라는 국명은 '혼혈인' 또는 ‘태양에 그을린 얼굴의 땅’이라는 뜻으로, 아랍어(語)로 '아비시니아'라고도 부른다. 행정구역은 9개주(kilil)와 2개 자치시(astedader)로 되어 있다.1950년 6.25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
취임선서 하는 한용길 신임 CBS사장【stv 김충현 기자】= 제9대 CBS기독교방송 한용길 사장이 취임식이 열렸다.한용길 사장은 1일 CBS사장 이·취임 예배를 통해 제9대 사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예배는 내외빈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묵도와 찬송으로 시작한 이취임예배는 CBS소년소녀합창단의 'You raise me up' 찬양으로 인해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다.권오서 이사장은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주제로 한 말씀에서 "이재천 사장이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과감히 방송하는 등 원칙에 입각해 CBS를 이끌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권 이사장은 "한용길 신임사장은 전임사장을 계승해 새로운 역사를 써야한다"면서 "세상풍조에 흔들림 없이 나가면서 편가르기에 앞장서지 말고 모든 사람이 인정하고 지지하는 방송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이재천 사장이 공로패를 받고 있다.이임사에 나선 이재천 8대 사장은 "지난 세월 CBS와 함께해 자부심이 있다"면서 "흑자경영, 부채 변제, HD방송 전환, 디지털혁신의 발단이 된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여러분의 능력과 헌신을 알기에 홀가분한 마
【stv 문화팀】= 극단토지(대표 최초우 최솔)가 자랑하는 우수레퍼토리 창작 명품연극 마요네즈(연출 최솔)가 무대에 오른다. 마요네즈는 2012아트마켓 공연과 전국순회공연을 통해 극비평가와 관객들로부터 작품성에 대한 인정과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미 배우 김혜자와 고(故) 최진실의 영화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마요네즈는 엄마를 무시하고 증오하는 딸과 그런 딸을 무시하고 질시하는 엄마에 대한 드라마다. 모녀는 우리 가정에서 가장 가깝고 다정한 관계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원수같은 사이로 돌변할 수도 있는 사이다. 마요네즈는 푼수 같으면서도 시원시원하게 할말 다하며 투정부리는 엄마와 이를 시크하게 받아주는 딸의 관계가 드라마틱한 극전개와 더불어 서정적인 무대미학으로 감동의 반전을 보여준다.가족드라마 마요네즈는 이지적 이미지에 서정성 깊은 연기자 배우 최추아가 엄마역을, 자신만의 시크함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선굵은 배우 지미리가 딸역을 열연한다. 마요네즈는 금천구청이 주최하고 극단토지가 주관한다. 오는 6월5일 19시30분, 6월6일 15시 두차례 공연한다. 장소는 금천구청역 앞에 위치한 금나래아트홀이다. 문의전화 최솔(010-3658-180
【stv 문화팀】= "'인터스텔라' 제작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던 영화제작자 린다 옵스트와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있어요. 이번에는 스티븐 호킹도 참여합니다. 9개 트리트먼트(영화 스토리와 방향을 간략하게 적은 것)가 나와있어요. 시나리오 작가를 찾는 중이죠. 이르면 3년 늦어도 10년 안에 새 영화가 나올 겁니다."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SF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런)에 제작자로 참여한 이론물리학자 킵 손(75·Kip Thorne) 박사는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서울 디지털 포럼'에 참가해 "다시 한 번 과학 이론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인 킵 손 박사는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함께 이론물리학계 거장으로 불리는 과학자다. 블랙홀과 중력, 시간 굴절에 대한 그의 이론은 분야 최고로 평가받는다.킵 손 박사는 물리학 이론을 일반인에게 쉽게 전달하겠다는 목적으로 2006년 영화제작자 린다 옵스트의 제안을 받고, '인터스텔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이 영화가 수억의 사람들에게 과학에
【stv 문화팀】=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반값 공연료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올해부터 자체 제작하는 공연의 프리뷰 공연과 리허설 공연을 2분의 1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또 공연 당일 미판매된 좌석을 공연 2시간 전 현장에서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러시 티켓', 일부 좌석을 추첨을 통해 10분의 1가격으로 판매하는 '로터리티켓', 가족취향대로 골라보는 '가족패키지 할인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시민 대상 연극교실과 합창단 등의 예술교육을 뮤지컬, 국악 등의 장르로 확대도 한다.또 세종문화회관 내 예술동 지하에 300석 규모의 '블랙박스 씨어터'를 조성해 시민·신진예술가들이 다양한 창작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고 알렸다. 2007년 시작한 '천원의 행복' 연간 공연 횟수를 12회에서 2018년까지 24회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공연을 1000원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stv 문화팀】= 정부지원금은 정부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기업에 비용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부족한 자본으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사업을 활성화시켜 준다. 창업초기 기업이라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기업도 정부출연금을 목표로 사업 아이템이나 연구개발을 하게 되면 추상적이던 계획이 구체화된다. 현장평가, 대면평가를 통해 전문가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격 조건이 맞아야 한다. 사업계획서가 통과해야 한다. 기본 절차를 알고 나면 정부지원금 받기가 쉬워진다.중소기업기술개발과제 평가위원이자 한국저작권위원회 책임연구원인 김영모 씨는 자신이 펴낸 '2015 정부지원금 받기 프로젝트'에서 우선 창업 아이템이나 기술을 선정하고, 그와 관련된 정부지원금 시행 계획이 있는지 수시로 공고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사업계획서는 공고 양식에 맞춰 작성하고, 우대사항이나 감점 요인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신청절차를 미리 숙지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은 이를 통해 정부지원금이 특정 기업에만 지원하는 지원금일 뿐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편견을 깨준다
부천 중흥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중인 김한민 감독. 사진-김충현.【stv 김충현 기자】= 영화 <명량>으로 역대 최고인 1700만 관객동원의 신화를 쓴 김한민 감독이 경기 부천 중흥중 학생들과 만났다.김한민 감독은 7일 오후 부천의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 대성전에서 부천 중흥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했다. 학생들의 열띤 반응 속에 강연에 나선 김 감독은 "언젠가 정치인 특강을 듣게 됐는데 강의 내용 중 유일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 한마디는 기억에 남았다"고 운을 뗐다.그는 "그때부터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는 내 인생의 화두(話頭)가 됐다"면서 "나를 영화감독으로 이끈 결정적인 말"이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영화감독이 겉으로 보기에 화려할 것 같고, 알리고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지만 그렇게 하면 1년도 못한다"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게 오히려 대중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렇게 자기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많은 사람과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찾을 수 있다"면서 "여러분 나이 때부터 습관을 만들라"고 조언했다.김 감독은 자신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일기 쓰기'를 제시했다. 그는 "
【stv 문화팀】= 올해로 개관 70주년을 맞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서 1000만 시대를 열었다. 국립도서관으로는 세계에서 15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이다.국립중앙도서관 임원선 관장은 6일 "도서관법상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내에서 발간되는 모든 자료를 수집해 보존하는 책임을 맡고 있는만큼, 이번 1000만장서 달성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학술분야의 누적된 창작 역량이 이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000만장서 달성을 기념해, 기념식과 전시회 및 음악회를 연다. 누구나 쉽게 1000만장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와 모바일 서비스, 그리고 장애인서비스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000만 장서는 서울시 인구수와 맞먹는다. 서가에 꽂으면 약 235㎞에 달한다. 경부고속도로로 서울에서 추풍령 고개를 넘어 김천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국립도서관의 장서는 1945년 10월, 지금의 롯데호텔(서울 중구) 본관 자리에 개관할 당시 약 28만 5000책이었다. 그 후로 더딘 증가세를 보여, 1988년 올림픽 직전 100만 장서를 넘어섰다. 2004년에는 500만을 넘어섰고, 11년 만에 1000만 시대를 맞게 됐다. 개관 이
【stv 문화팀】= 문화재청이 지난 1일자로 문화재위원회 위원과 전문위원을 새로 위촉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란 조사 결과가 나온 '증도가자(證道歌字)'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조사가 주목을 끌고 있다. 증도가자 심의를 하는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위원회는 지난 2월 12일 1차 회의를 열어 증도가자 용역 보고를 받고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증도가자 문화재 지정 조사는 당시 문화재위원 임기 만료가 4월 말이어서 조사 시기는 새로 위촉되는 문화재위원에게 넘겼다. 증도가자는 이번에 새로 구성된 동산분과위원회 위원과 전문위원이 본격으로 조사하게 된다. 증도가자 조사에 나설 동산분과위원회 구성원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문화재청이 새로 위촉한 동산분과 위원과 전문위원은 각각 8명과 23명이다. 문화재위원 가운데 유임된 위원은 김명규 직지사성보박물관장과 최응천 동국대 불교미술사학과 교수 등 2명이고 나머지 6명은 새로 위촉됐다. 신임 위원은 곽노봉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신승운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오용섭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유창종 유금와당박물관장,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 진화수 국립진주박물관장이다. 문화재위원장과 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