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이호근 기자】=영화배우 유지태(37)와 김효진(29)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23일 이들의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효진이 임신 4~5주차로 접어들었다. 양가 부모들이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영화 ‘돈의 맛’으로 인연을 맺은 임상수 감독의 차기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주역으로 낙점된 김효진은 임신 초기인 만큼 태교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계획으로 부득이 영화에서 하차했다.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난 김효진과 유지태는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1년 12월 2일 결혼식을 올렸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
【stv 이호근 기자】=탤런트 배용준(41)이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23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일본 닛칸스포츠 신문이 “한국의 대기업 CEO 딸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서 “연예인이 아닌 여성이어서 답하기 곤란하다”며 답을 피했다.닛칸스포츠는 23일 “배용준이 교제 중인 여성은 한국 대기업 CEO의 딸이다. 이 여성을 서울에 살고 있고, 미국 생활을 오래 해 영어에 능숙하다”고 보도했다.이어 “배용준은 11월 28일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이 여성을 동반했다. 당시 배용준은 하와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다가 연인과 사이좋게 식사를 하고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덧붙였다.배용준은 수개월 전 회식 자리에서 이 여성과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
【stv 이호근 기자】=개그맨 이혁재(40)가 사무실 임대료를 내지 못해 피소 위기에 처해있다는 설에 관해 해명하고 나섰다.이혁재는 “2,000만 원 상당의 사무실 사용료가 밀린 것은 사실이지만 고소를 당한 것은 아니다. 해당 공공기관과 통화해본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답을 받았다”고 전했다.2011년 6월 행사 대행업체 에이치에이치컴퍼니를 설립한 이혁재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관리하는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했다.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는 문화컨텐츠사업을 하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을 빌려주는 등 지원업무를 하는 공공기관이다.이혁재는 “사업 직후 사무실 사용료를 제때 내지 못해 지난해 하반기 사무실 퇴거 통보를 받았다. 갚지 못한 사용료를 돌려주기 위해 센터 측과 꾸준히 논의해왔다”며 “센터 측이 사정을 이해해줘 강제퇴거 당하지 않았다. 2주 전 사무실을 완전히 비운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나 같은 유명인이 돈을 떼어먹고 도망갈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 돈을 갚기 위한 계획을 센터 측에도 충실히 설명했다”면서 피소설이 흘러나온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은행대출금 5,000만 원을 갚지 않아 신용보증기관이 대납했다는 설에 대해서도 “신용보증재
【stv 이호근 기자】=가수 장윤정 씨가 어머니 지인을 감금‧폭행했다며 장윤정을 고발한 팬클럽 임원의 고발 내용이 허위로 밝혀지며 장 씨의 혐의가 벗겨졌다.20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가수 장윤정 씨 어머니의 지인을 감금‧폭행했다고 허위 고발한 장 씨의 전 팬클럽 임원 송 모(50) 씨에 대해 무고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송 씨가 고발한 장 씨에 대한 감금‧폭행 혐의 건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지난 10월 22일 “장 씨가 어머니의 외도를 의심해 차량에 위치 추적장치를 달았고, 장 씨 어머니의 지인을 찾아내 사람을 동원해 감금‧폭행했다”며 경찰에 허위로 고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 씨는 이와 함께 지난 4월 30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63차례에 걸쳐 ‘왜 엄마를 정신이상자 만들어 이혼케 하냐’는 등 허위사실의 글을 게시함으로써 장 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9차례에 걸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욕설이 담긴 댓글을 담아 모욕한 혐의도 있다.장 씨는 자신을 상대로 송 씨가 고발장을 내자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송 씨를 맞고소했다.경찰은 “송 씨의 범죄 행위
【stv 이호근 기자】=증권가 정보지에 ‘성매매 연예인’으로 오르며 성매매설에 휘말린 탤런트 이다해(29)와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32)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다해 측은 지난 13일 자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실추된 명예와 이에 따른 정신․물질적 피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이다혜 측은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하고,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악플러의 행위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로 되는 과정을 방지하겠다”며, “그동안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악성루머와 인신공격성 악성댓글들을 감내했다. 하지만 그 심각성이 더해져 급기야 실명이 거론되는 등 피해 규모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수사 과정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신지도 허위 사실 유포에 관해 17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신지의 소속사 ITM은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신지 당사자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와 악의적인 글을 유포한 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 의뢰 공문을 제출하
【stv 이호근 기자】=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로 인기몰이 중인 장범준(24)이 24살 어린 나이로 탤런트 송지수(20)와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하게 됐다. 입대를 계획했으나 내년에 태어날 아기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범준의 결혼으로 ‘버스커버스커’의 밴드 활동은 잠정 중단된다. 이번 시점을 계기로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밴드로서의 버스커버스커 활동은 잠시 멈추고 대신 각자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로 결정했다. 청춘뮤직은 장범준은 데뷔 전부터 이어오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위해 회사를 설립하고, 김형태(22․베이스)는 전공을 살려 미디어아트스튜디오를 설립․운영하며, 브래드(29․드럼)은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브래드 프로젝트’ 등으로 활동하면서 세 사람 각자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범준은 2011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겸 리더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3월 1집 ‘버스커버스커’를 통해 기존의 인기 가수에게도 힘든 앨범 판매량 1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stv 이호근 기자】=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급차 인증샷’ 논란에 대해 13일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해당 구급차는 119구급차가 아닌 사설 구급차”라고 해명했다. 구급차 인증샷 사건은 지난 7일 한 개그우먼이 부산에서 바쁜 스케줄로 공연장에 도착하기 위해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이를 SNS에 올린 것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으며 논란이 시작됐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그동안 119긴급차량 양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왔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개선됐던 119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이 낮아질까 우려된다”면서 “119구급차를 비롯해 소방 긴급차량은 긴급출동으로 인해 현장으로 향할 때만 사이렌을 울리면서 운행하고, 평상시에는 절대로 사이렌을 울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
【stv 이호근 기자】=프로포폴 투약, 불법도박사건 등이 사그라지기도 전에 여성 연예인 성매매 의혹이라는 핵폭탄급 사건까지 터지면서 연예계에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상규)에서는 여성 연예인 수십 명이 조직적으로 성매매에 참여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여성 연예인 30여 명이 브로커 등을 통해 벤처사업가나 기업 임원 등 재력가들과 성관계를 맺고 그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나 일부 여성 연예인은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톱 탤런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될 조짐이다. 암암리에 거명되고 연예인들의 측근은 최대한 몸을 낮췄다. 이와 함께 검찰은 여성 연예인에게 금품을 준 성매수남도 차례로 소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종 논란으로 연예계는 누더기가 됐다.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탤런트 박시연(34)과 이승연(45), 장미인애(29)는 지난달 말 모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도 박시연과 장미인애에는 150만 원, 이승연에게는 405만 원의 추징금도 내려졌다. ‘맞대기’ 도박과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stv 이호근 기자】=12일 서울남부지법에는 시청자들이 MBC를 상대로 낸 탤런트 이미숙(53)에 대한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이 접수됐다. 시청자들은 MBC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출연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이미숙의 이름을 뺐다는 것을 이유로 “이미숙을 출연금지 명단에서 제외해 연말 방송사 시상식 등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계속 하도록 방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뜻을 같이하는 수많은 시청자를 대신한다는 이들 10여 명은 “이미숙은 17세 연하남과 스캔들이 있었고,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9년 당시 젊은 신인배우인 고 장자연을 이용했다”며 이미숙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으로 지목했다. 이들은 이미숙의 전 매니저 유 모 씨가 최근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과 이미숙이 형사 고소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 ‘17세 연하남 사건’을 보도한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가 패소한 점, 허위사실이라고 형사 고소했지만 경찰이 ‘허위라고 볼 수 없다’고 밝힌 점, 이미숙이 ‘장자연 문건’을 활용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의심된다고 법원이 밝힌 점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30~70대로 구성된 이들 시청자 가운데 한 명인 이 모
【stv 이호근 기자】=혼성그룹 ‘투투’와 남성 듀오 ‘듀크’ 출신의 가수 김지훈(38)이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 객실에서 김 씨가 목을 매 숨 져 있는 것은 후배 양 모(35)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씨는 김 씨와 점심 식사를 위해 객실에 왔다가 김 씨가 샤워부스에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김 씨는 평소 우울증에 시달려왔고, 약 닷새 전부터 이 호텔에 투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강남구의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