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월까지 구·군별로 계획수립 및 시행 울산시는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물대장에 수록된 슬레이트 건축물은 1만 3959동(전국 123만 6000동)이다. 구·군별 보면 중구 1313동(9.40%), 남구 2504동(17.94%), 동구 1044동(7.48%), 북구 1571동(11.25%), 울주군 7527동(53.93%)이다. 주택 8403동, 창고 1029동, 공장 1484동, 축사 1786동, 시설 1129동, 확인불가 128동 등이다. 그러나 이 현황 자료는 건축물대장 미등재 건축물 및 재개발 등에 따른 변동분이 상당수 미반영된 것으로 신뢰도가 다소 미흡하다. 이번 조사는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구·군 건축행정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부상 현황파악 후 슬레이트 건축물 조사표에 의한 건축물 현장 전수조사를 추진하여 용도, 준공년도, 면적, 건축물대장 등재여부, 세대주 연령, 취약계층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석면 비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의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여 노후 슬레이트 처리사업, 지붕 개량화 사업 등을
올해 8억 4천만 원 투자 대구시는 올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8억 4천만 원을 투자해 회전교차로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교통사고 줄이기 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8개소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회전교차로(Roundabout)란 교차로 내부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두고 통과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된 교차로를 말한다. 기존 로타리와 달리 통행우선권을 회전차량에게 부여해 로타리에 비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교차로다. 회전교차로의 기본운영 원리는 양보인데 교차로에 진입하는 자동차는 회전차로 내에 주행 중인 자동차를 방해하면서 진입해서는 안 되며,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려는 차량은 양보선에서 대기했다가 회전교차로 내 여유 공간이 생길 때 서행으로 진입해야 한다. 기존의 로타리에서는 끼어들기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교차로의 규모를 크게 했고 이로 인해 진입속도가 빨라져 접촉사고가 많은 반면,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반경을 의도적으로 작게 제한해 속도를 줄여 진입로와 회전차로 내 차량이 저속으로 운영돼 사고위험이 낮다. 또 진입차량이 회전 중인 차량에게 양보
고객이 직접 제작하는 ‘All-IP SONG UCC 공모전’ 3월 3일까지 개최 “나 만의 올라잇, 올아이피 UCC 올리고 상금타자!” KT(회장 이석채)는 ‘olleh All-IP’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T의 ‘올아이피송’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나만의 UCC를 제작 후 사이트에 올리면 매주 우수작을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며, 3월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매주 선정되는 1등(1명)에는 UCC제작비인 현금 200만원을, 2등(1명)에는 50만원, 3등(100명)에는 스타벅스 기프티쇼가 증정된다. KT ‘올아이피송’은 국민남매로 등극한 ‘악동뮤지션’이 직접 작곡한 CM 송으로 즐겁고 경쾌한 분위기에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현재 유튜브 광고 동영상 조회수가 40만회를 웃돌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고 속 행동도 재미있어 끼있는 네티즌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K-POP 스타 17팀 중 올아이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All-IP STAR’투표 이벤트도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10명)와 K-POP스타 방청권(10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자사 IPTV인 u+tv G를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400여편을 영어 및 우리말 더빙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일부 시즌이나 에피소드만 제공하고 있는 타 유료방송 사업자와는 달리, u+tv G를 통해 ▲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 스티치 ▲ 리틀 아인슈타인 ▲ 피니와 퍼브의 전 시즌 모든 에피소드를 제공한다. 특히 ▲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 피니와 퍼브는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HD급의 고화질로 단독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어 버전의 경우 3월 중 한/영 자막 선택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u+tv G에 가입만 하면 지난 달 출시한 ‘중국어유치원’과 함께 집에서도 쉽고 즐겁게 외국어를 익힐 수 있게 되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어 VOD 서비스를 기념해 15일부터 한달 동안 u+tv G에서 디즈니 VOD를 시청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8명에게 디즈니 정품 가습기, 미니스피커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u+tv G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LG유플러스 I
미국 메트로PCS 통해 최근 출시한 ‘스피릿4G’로 VCC기술 상용화 LG전자가 4G 망과 3G 망 사이에서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 LG전자는 미국 이통사업자 메트로PCS(Metro PCS)를 통해 최근 출시한 ‘스피릿4G’에서 VCC(Voice Call Continuity) 기술을 상용하는 데 성공했다. LG전자가 선보인 VCC 기술은 4G 네트워크의 데이터망을 통해 음성통화를 하는 경우, 4G 망을 벗어나 3G 망으로 이동하게 되더라도 통화가 끊기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4G 데이터망을 이용해 전화 통화를 하다가 4G 서비스가 되지 않는 3G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면 통화가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가입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LTE 스마트폰 사용자는 4G 서비스 지역을 벗어나는지 걱정할 필요 없이 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 LG전자가 VCC 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한 것은 LTE 특허 세계 1위 기술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미국 특허전문컨설팅기관 테크IPM, 투자은행 제프리엔코에 따르면 LTE 특허 수, 특허가치에서 LG전자가 가장 앞선다고 평가한 바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푸른서울을 가꾸기 위하여 가족·이웃·친구·연인·동료들과 함께 생활주변에서 꽃나무와 과실수 등을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꽃과 나무 25만주와 퇴비 약 7천포(포대 당 20kg)를 나눠 준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을단위’로 녹화재료를 지원한다. 나눠주는 꽃과 나무는 감나무, 꽃사과 등 키 큰 나무 20여종, 개나리 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약 18종, 담쟁이와 같은 덩굴식물과 금낭화 같은 다년초 약 13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사회복지시설, 가족, 단체의 대표자가 골목길과 생활주변의 자투리땅, 주요 간선도로변의 녹지대, 담장 주변의 빈 공지 등 나무를 심을 대상지를 찾아 어떻게 가꿀지에 대해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팩스,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2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녹화 대상지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1순위 : 골목길 및 사회복지시설 주변, 마을공동체 참여대상지, 2순위 : 생활권주변의 자투리 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 3순위 : 주요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4순위 :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
수도권대기환경청, 2013년도 자동차연료 첨가제 사후관리 계획 발표 불법·부적합 자동차연료 첨가제로부터 자동차와 환경, 나아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강력하게 시행된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홍정기, 이하 ‘수도권청’)은 자동차연료 첨가제의 불법 제조·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2013년도 자동차연료 첨가제 사후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첨가제 사후관리 제도는 불법 첨가제로 인한 유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자동차의 성능을 보호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 제조·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올해는 제도적 지원과 함께 단속을 병행하는 새로운 계획을 마련해 시행하는 것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수도권청은 2013년부터 첨가제 제조·취급과정에서의 ‘적정 품질관리 요령’을 마련하고, 단속에 앞서 각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자체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자가점검 제도’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첨가제 제조(수입)사와 유통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업체에 대한 인터넷 점검을 병행해 실시하며 불법 첨가제에 대한 전방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그간 단속시 나
2013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사업 시행계획 금년에는 내부직원에 의한 USB, 이메일 등을 통한 기술유출 방지서비스가 본격 시작되고, 중소기업에 물리적 보안시스템 구축사업이 신규로 추진되며, 핵심기술 임치금고도 대폭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최근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12년 대비 50% 증액된 55억원의 예산으로‘2013년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사업 시행계획’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USB, 이메일 등을 통한 기술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던 내부정보 유출방지 사업이 확대되며 (‘12년) 195개 기업 → (’13년) 500개 기업(예산 18.6억원),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문인식시스템 및 문서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을 시범 추진 후 확대 예정 ’13년 신규추진 : 20여개 기업(예산 9.8억원) 둘째, 중소기업이 기술을 탈취당한 경우, 개발자임을 입증할 수 있도록 기술 임치금고를 7,000개 수준으로 대폭 증가시킬 예정 (‘12년) 4,000개 → (’13년) 7,000개(예산 17.4억). 또한, 기술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보안·법률전문가를 파견하여 해결방안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