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서울시, 마을에 심을 꽃과 나무 25만주 지원

  • STV
  • 등록 2013.02.12 07:58:51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푸른서울을 가꾸기 위하여 가족·이웃·친구·연인·동료들과 함께 생활주변에서 꽃나무와 과실수 등을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꽃과 나무 25만주와 퇴비 약 7천포(포대 당 20kg)를 나눠 준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해마을단위로 녹화재료를 지원한다.

 

나눠주는 꽃과 나무는 감나무, 꽃사과 등 키 큰 나무 20여종, 개나리 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약 18, 담쟁이와 같은 덩굴식물과 금낭화 같은 다년초 약 13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사회복지시설, 가족, 단체의 대표자가 골목길과 생활주변의 자투리땅, 주요 간선도로변의 녹지대, 담장 주변의 빈 공지 등 나무를 심을 대상지를 찾아 어떻게 가꿀지에 대해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팩스,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2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녹화 대상지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1순위 : 골목길 및 사회복지시설 주변, 마을공동체 참여대상지, 2순위 : 생활권주변의 자투리 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 3순위 : 주요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4순위 :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의 보식 등 이다. ,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하자 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옥상공원 조성 지원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결과는 심사를 통해 3 6(예정)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나무를 지원하기 전인 3 22푸른서울 나무심기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나무심기 워크숍을 통해 서울의 공원·녹지 역사, 나무심는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선정자들에 한하여 나무, , 퇴비 등을 봄철 집중 식목기간인 3 27일에서 4 10일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골목길 내 꽃심기, 이야기가 있는 나무심기 등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을 예쁘게 가꾼 단체는 가을에 열리는 생활녹화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가드너 양성 기회 제공, 원예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시민과 함께 녹색도시 만들기를 통해 도시녹화사업에 시민참여율을 높이고, 생활주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이웃과 함께 녹색행복을 공유하며, 소통 및 만남의 계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